장롱속의 주식한주 - 상황 악화되면 금리인하도 검토해야 되지 않나?

한국증시는 아직 외인 이탈 움직임은 없지만 신흥국에서 자금 이탈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를 고려하면 한국에서도 이탈시 발생할 증시 하락속에서 금리인하 여부를 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된다.

일본 사태와 주가 하락으로 투심이 악화되고 이것이 경기위축으로도 이루어질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을 철회하고 금리인하와 함께 미시적 정책을 강구해야할 필요성이 따른다고 본다.

 

금리인하가 이루어지면 증시의 유동성 효과로 인하여 증시 하락을 막을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이고 위축된 심리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고려해볼수 있어 특단의 조치로 시나리오에 넣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이다.

물가부분에서 중동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최근 곡물가격 하락이 거세지고 있고 실제로 한국에서도 식품 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다.

물론 국내 휘발류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유통구조와 환율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국내적으로 금리인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한은은 금리인상으로만 물가를 해결하려 하지만 국내의 경제적 특성상 금리 자체로 물가를 통제할수 있는 성격이 아닌 만큼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과거 전정권이 시행했던 방법으로 국내의 원화를 해외로 이탈시키는 방법을 통해 원화절상 효과를 거두었던 것처럼 금리인상 외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