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금리인하 vs 동결

작년 하반기 부터 내수경기 침체우려로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런 상황속에서 가계부채로 타이밍을 놓쳤다.

사실 적절시점은 작년이었던 상황에서 현재 분위기로 볼때 역시 금리인하 기회는 놓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만약 정부의 내수정책을 통해 내수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면 굳이 금리인하를 할 필요성은 없을 것이다.

작년 하반기대비 올 연초 다소 회복심리가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여서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있을까 하는 점도 고려대상이다.

현재로서 증시가 미국경기 회복기대감으로 상승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금리인하 자체가 증시의 큰 방향을 결정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증시가 글로벌 경기 효과로 상승할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면 오히려 금리인하를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이는 다시 말해 증시 투자전략에서 금리인하나 동결이 투자전략을 변경하게 하는 성질이 되지 못함을 뜻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