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는 네버엔딩스토리 인가?

동양종금증권 pdf 2009110215544801.pdf

괴로워하는 시장과 투자가의 상실된 자신감


증시가 상당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국내와 미국 증시의 장 중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방향성에 대한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KOSPI 장 중 변동성(5일 이동평균)은 지난 10월 말 이후 지속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P500지수 장 중 변동성(5일 이동평균)도 2%대로 확대되며, 지난 6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증시 방향성 갈등은 투자가의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유가증권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지난 9월 말 대비 각각 -13%와 -30%가 감소했다. 그렇다면 증시의 방향성 갈등과 투자가의 자신감 상실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들쭉날쭉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가 경기회복에 대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CIT그룹 파산보호 신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우려 확산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CIT그룹 자산 규모는 710억 달러로 자산 규모를 기준으로 미국 역사상 5번째로 큰 규모의 파산이라는 점과 금융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상업용 부동산 문제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자료에서는 ‘경기’보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재발 우려에 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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