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 1300P을 기반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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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닝시즌 앞두고 변동성과 리스크 지표 안정화 진행


▶ 증시 유휴자금 : MMF와 고객예탁금의 변화 => 증시에너지원으로 작용


▶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지속될 전망


▶ 1,300P를 기반으로 한 추가상승 전망, 매수전략

 

 

4월의 옵션만기일은 급등으로 마감했다. 8조원에 달하는 매수차익잔고에도 불구하고 매물출회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1,300선을 회복했다. 일본이 경제부양책의 실시를 발표했고 미국의 은행들이 대부분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는 보도가 외국인의 매수세를 자극했고 지수급등에 투자심리는 빠르게 개선되는 양상이다. 이제 시장은 옵션만기 후 지수의 방향성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수급상황의 개선이나 어닝시즌을 고려할 경우 시장상황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지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MMF자금의 이동이 결과적으로 신규대출과 주식투자로 연결될 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식시장의 상승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긍정적인 관점의 매수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 어닝시즌 앞두고 변동성과 리스크 지표 안정화 진행


어닝시즌 앞두고 지수 변동성이 얼마나 진행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KOSPI와 S&P500 지수의 20일 Historical Volatility(역사적 변동성:Non-Centered Sigma로 계산)을 보면 KOSPI는 31.7% 수준이다.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90%에 근접한 후, 최근 경제지표 개선과 외환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안정을 찾고 있다.

 

1분기 원/달러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국내 수출업체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KOSPI의 Historical Volatility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옵션변동성을 기준으로 시장의 리스크를 판단하는 VIX의 하향도 증시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1분기 어닝시즌의 증시 환경은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갖는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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