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인 기관은 물량을 던지는가?

 

 

 

 

개인의 물량던지기는 데이트레이더 내지 스펙성 물량비중이 크기 때문이며

장세주도권이 없는 상황에서 조그마한 이익에도 매도키 누르므로 더더욱 그렇다

기관 특히 투신은 장세에 대한 확신부족도 있지만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부진한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물론 후행성을 지닌 자금들이라 이해되며 외인은 아시아

시장에 대하여 요즘 가장 공격적인 선취매수를 단행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불황

으로부터 회복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는 기대감의 발로이고 사실 그들의 예측대로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외국인지분이 작년말 최저치로 추락한 마당에 바스켓을

채우는 일이 급선무인데다  우리나라 펀드매니저는 공직스타일의 월급을 받지만

저들은 개인적인 성과급 어마어마하므로 수익률 경쟁에서 뒤쳐질 수 없는 노릇임

아래 어느 님이 다소 뻔한 스토리를 제목으로 달아놓으시고 보물단지 마냥

표정관리를 하시는데 별로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다 지식공유는 최대의 선이란

차원에서 투자자들의 알권리는 가능한 한 존중되어야 하기에 ㅎㅎㅎ

 

외인의 전형적인 매매패턴

 

대세상승장 :

 

현선물 동시매수하여 투심을 안정시킨 후 베이시스 컨트롤에 의한 프매유발로

기관의 차익물량 탈취 개인은 속성상 장기보유하지 않으므로 저들 관심대상 아님

혹시 일반이 상방베팅하면 장중에 현선물매도로 흔들어 역시 손쉽게 쓸어담는다

야간에 개장하는 소량의 나스닥선물로도 얼마든지 시세조종 가능한 현실임

 

대세하락장:

 

상투권역에 다다르면 기관의 프로그램매수를 유인하면서 현물 먼저 지속적으로

팔아치운 뒤 선물매수도를 반복하며 나머지 잔량까지 털어내는데 기관 낌새 채고

따라붙으면 본색 드러내며 대규모 현선물 동시매도로 아비규환 장세 연출함 물론

공매도 하방합성포지션은 기본적으로 구축완료된  상태로서 한가지 특이한 점은

국내 연기금-항상 저들의 군주로 모심-에게 미리 정보를 주어 피신토록 배려

결국 매도클라이맥스는 대략 외인=연기금>기관>개인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