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동양종금증권 pdf 2009072120205401.pdf

양호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나타난 글로벌 증시의 동반 강세


지난 20일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컨센서스인 전월대비 0.5% 증가를 상회하는 0.7 %증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어닝 시즌이라는 시기적 특성 때문에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관심이 더욱 쏠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시의 상승을 가장 근본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는 요인이 경기 회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작지 않은 호재 꺼리임이 틀림없다.


게다가 지난 주까지 금융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재차 부각 시켰던 CIT그룹과 관련해 채권단으로부터 30억$에 달하는 자금을 긴급 융자받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와 관련된 불안감을 축소시켜 준 것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 이런 사실들을 바탕으로 미국 증시는 S&P500 지수가 연중 고점을 경신하는 강세를 시현했다.


최근 다시 한번 나타나고 있는 글로벌 증시의 동조화 현상을 감안해 볼 때,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형성해 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금융 시장의 불안 요인 감소 그리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양호한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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