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개미들의 묻지마 매도 장세 기회일 것.

전일 코스닥의 급락하면서 급락의 원인이 고PBR주들에서 하락하고 있었다.

이는 몇달전에 있었던 일이고 장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전형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을 매각하고 저평가 종목으로 이동하는 장세라고 이야기 한바 있었다.

조금만 들여다 보아도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은 감정적인 매매를 한다는 점이다.

주가하락을 기술적이라는 잣대로만 놓고 보다보니 비슷한 모양새를 갖춘 종목에 무차별적 매도를 하고 여기에 모자라 스스로 감정의 기복을 키워 묻지마 투자로 이어지며 투매에 동참하는 현상은 곤충인 개미들의 행동주의에서 두드러지게 볼수 있는 모양새이다.

항상 이런 하락 끝에는 증시가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개인들의 이러한 매도로 인하여 하락한 것은 저가매수로 활용함으로서 개인과 반대되는 매매를 펼쳐야 한다.

투자자들은 개인을 자기자신이라며 빗대어 열등감을 가질 경우 이와 같은 처방에 대해서 기분나쁠수 있지만 개인은 우리 개인투자자들을 일컿는 말이 아니라 객관적 판단주의에 의해 매매하는 투자자가 아닌 감정적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을 제한적으로 이르르는 말이므로 스스로 깍아 내리는 평가절하지 말고 스스로 격이 높은 투자자로서 포장하고 그에 걸맞는 투자에 동참하여야 한다고 보면 금일 급락한 종목이었던 종목군들에서 저PBR 종목들을 대상으로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이라 할수 있다.

 

반면 고PBR이었던 2.0 이상에서 급락한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를 자제하여야 한다.

그이유는 해당 종목들은 단기성 투자자들이 과대하게 밀집되어 있는 종목군들이기 때문에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문제때문에 매물대가 깊은 반면 저PBR종목들은 대부분 중장기 투자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단기투자자들이 적어 매물압박이 상대적으로 적다.

예를 들자면 파라다이스와 같은 종목군들은 적극적 매도인 반면 가스주들은 조정을 이용한 저가매수를 하면 된다.

가스주들은 아직 차익실현 구간이 아니고 경남에너지의 경우 외국인이 최근 주가 하락시에도 지속적으로 매집하고 있어 금일 하락은 단기적 투자자나 감정적인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도로 인한 것이라고 보면 분명 해당 종목들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을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