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및 원자재 골든크로스(조선 원자재 태양광 비중확대)-김석일님의 시황

원유 및 원자재 골든크로스 발생(조선, 원자재, 태양광발전 비중확대)

 

I. 다우존스산업지수


 

 

8(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64.80포인트(1.96%) 오른 8574.65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22.76포인트(1.33%) 1739.00으로 마감했다
.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예상대로 스트레스테스트에 낙제한 금융사는 한곳도 없었다. 추가 자본 확충 필요 수준은 앞선 언론의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그간 월가를 압박하고 있던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 대해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금융주 랠리를 이끌었다.


미국 노동부는 전달 699000명 감소했던 고용자수가 4 539000명 감소에 그쳤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 38만명 이후 가장 적은 감소폭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0만명 감소도 밑돈다.

고용 감소 둔화가 연료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에 엑슨모빌이 2.7% 오르며 에너지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II. US달러 vs 유로화 챠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4월 고용 감소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금융통화정책회의를 개최, 기준금리를 1.0% 0.25%포인트 낮췄다. 이로써 유로존 기준금리는 ECB 출범 이후 최저치로 낮아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 금리를 1% 0.25%p 인하했고 영국 중앙은행은 0.5%로 동결했다. ECB는 채권 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지만 유로화 약세에 영향을 줄 만큼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로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III. 미국채(30)챠트


 

 

 

US달러화(화폐자산)가 약세로 전환하며 미국 채권시장에서 자금이탈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채(30) 챠트는 추세를 완전히 이탈하여 당분간 약세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US달러 약세 → 미국채권(US달러 화폐자산)매도 → 실물자산 및 금융자산 매수 → 원유 및 원자재 상승 →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 US달러 화폐자산 매도 → 선순환

 

 

IV. 미국 차이나 펀드(Greater China Fund) 챠트


 

 

 

Greater China Fund Major region of Greater China(중국, 대만, 홍콩)로 중화권의 미국내 펀드를 가리킨다.

 

작년 10월부터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어 3월부터 상승추세선을 형성하였고 올해 4월에는 120일선에 안착하여 단기이평선에서 골든크로스(G.C)가 발생하였으며 5월 들어서도 거래량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V. 원유 및 원자재 챠트


 

 

 

8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93달러(3.4%) 오른 58.64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58.69달러까지 뛰면서 지난해 11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4월 비농업부문고용자수 감소폭이 둔화되면서 미국 경기 침체가 최악은 지난 것으로 해석되고 이에 따라 원유 수요도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CRB Index(상품선물지수)

곡물, 원유, 산업용원자재, 귀금속 등 주요 21개 상품선물가격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CRB지수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예견 및 상품의 수요증가를 의미하며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지수』로 일컬어 지기도 한다.

 

※ 우측 하단의 USO(United States Oil Fund) 챠트는 미국의 원유펀드를 나타낸 것이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3월까지 대량매수가 진입하였으며 금주 120일선 안착에 성공하였다.

 

국제투기자본은 세계경기사이클을 바닥으로 인식하고 연초를 전후하여 원유펀드를 대량으로 매집 하였던 것이다.

 

 

VI. BDI(발틱운임지수) 한강형 챠트 완성


 

 

 

발틱운임지수에서 한강물줄기형 이중바닥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일명 짝궁둥이형이라고도 하며 첫번재 바닥은 침체에 의하여 깊게 파이고 두번째 바닥은 조정파동에 의하여 나타나므로 짧게 조정을 받은 이후에 강한 상승추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현재 우량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20일선에서 한강물줄기형이 나타나는 실적우량주를 선별하여 중기 투자를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2004년부터 집중적으로 강의하였던 내용으로 한강(물줄기)형 챠트도 김석일 Mini - WBC와 함께 자주 거론될 것이므로 알아두시면 필자의 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VII. 반도체/LCD 챠트

 

 

 

DDR2 DRAM 가격과 NAND 플래시 가격이 안정적인 상승을 유지하고 있고, TFT-LCD 산업이 바닥을 치고 상승전환이 나타나고 있어 중국의 소비확대 켐페인에 따른 수혜를 받으며 IT의 회복도 기대되고 있다.

 

 

☞ 투자전략

실적우량주의 중기 투자전략은 유효한 흐름이며, 원유 및 원자재가의 안정적인 상승세가 조선주와 태양광발전주의 추가 상승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상대적으로 상승이 저조하였던 은행주와 건설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조선주 ;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한진중공업

 원유 및 가스개발 관련주;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은행주 ; 국민은행, 외환은행,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

 건설주 ;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태양광발전관련주

-        폴리실리콘 : OCI, 소디프신소재, KCC, SKC, 웅진홀딩스, 오성엘에스티, 신성홀딩스

-        박막형태양전지 : 한국철강, 주성엔지니어링

-        염료형태양전지 : 삼성SDI, 동진쎄미켐, 티모

-        BIPV(건물일체형시스템) : 삼성물산, 이건창호

 풍력관련주 ; 동국산업, 태웅, 평산, 현진소재, 두산중공업, 국도화학, SK케미칼

 

 

  똑똑한 스마트머니(엔케리·US달러케리트레이드) 원화강세로 고수익

 

"최근 3~4개월 만에 30~40% 수익률을 기록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보수적으로 자금을 굴렸던 이들도 최소 20% 수익률은 확보했습니다. 시장이 어려워 고생이 많았는데, 해외교포 덕분에 저희도 살맛이 좀 나네요."

해외 교포 자금을 관리하는 시중은행 PB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초 해외 투자설명회를 통해 유치한 자금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에 힘입어 상당한 수익률을 보인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서 올 초 국내로 들어왔던 해외교포 자금의 투자수익률은 최소 2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환차익이다.

지난해 11월 부터 올 3월까지 1500원대를 오갔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277원(종가)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1500원에 자금을 국내로 보내 예금에 가입했다면 수익률은 이자와 함께 20% 가량에 이른다.

보다 '공격적인'이들은 부동산에 투자한 경우다.

외환은행은 올 2월 중순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GS건설과 함께 한 행사로, 서울 반포자이 미분양 아파트에 1500만달러 이상의 가계약을 체결했다.

반포자이 84㎡ 형은 분양가 (7억7000만~7억8000만원) 대비 프리미엄이 6000만원 가량 붙었다는 전언이다. 미분양이 해소되고, 급매물이 팔려나간 뒤 가격반등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시기적으로 해외교포 자금이 들어온 시기와 맞물리고, 환차익을 고려한다면 1억2000만원 가량 추가수익이 붙는다.

안명수 우리은행 PB 부동산 팀장은 "해외교포들의 환전시점은 원/달러 환율 1400원대 후반에 집중됐다"며 "고점에서 환전한 경우는 많지 않았으나,

이들이 투자한 부동산 가격이 10~15% 상승했다는 점에서 투자수익률은 평균 30%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경우는 달러를 원화로 바꿔 펀드 등에 가입한 교포들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연말 1124.47포인트에서 이날 1393.45포인트로 24% 가량 급등했다.

환차익을 감안하면 4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펀드의 경우 수익률이 제각각이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해외교포들이 주로 가입했던 우량주 펀드의 경우 시장평균을 상회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효과를 감안하면 3~4개월만에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가 많았다"며 "극히 일부는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해 100% 이상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해외교포들이 단기간 높은 수익을 올렸으나 최종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의 투자 자금 대부분이 곧바로 현금화하기 쉽지 않은 부동산에 집중됐다는 점에서다. 부동산 경기가 반짝 반등 후 다시 하락하거나, 거래가 침체되면 수익을 확정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교포들이 대체로 단기 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해 현재의 수익률을 따지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기본 투자수익률은 확보했으나, 보다 중요한 건 국내외 경제의 회복속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