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가 정오 무렵 외출하기 전 선물 5분봉 일목균형 양운층 지지 여부를 체크하시라는 코멘트 이후 어느 님께서 수퍼개미로 호칭하신 (그러나 언제부턴가 수퍼개미란 시장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있다면 증권파생팀과 연계된 투자자문 끄나불 세력?) 개인선물 매도공세로 잠시 위태로운 순간 @@ 표면적으론 구름층 두께 가장 얇은 위크포인트 붕괴 시도했으나 상대적으로 강력한 현물매수세력의
카운터를 맞고 결국 꼬리 내리며 소기의 성과 거두지 못한 듯... 차트리뷰 결과 선물 30분봉은 여전히
지지라인을 방어하고 있었던 때문 아닐찌? HTS 화면에서 제공하는 풀패키지 활용 방법이죠...^^; (12시 전후 분봉캔들 진성/휩소 여부 구분은 '시세의 그림자'라 일컬어지는 거래량 주목하시믄 뎀)
코스피 지수는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6거래일만에 소폭 조정을 나타냈으며 소피가 주시한 선물276 라인을 다중바닥패턴으로 지지하면서 숨고르기 흐름을 보인 하룽... 흥미로운 건 지난 10월초
10일 연속양봉기록 12월 중순 깨뜨리더니 또 다시 7일째 이어지는뎀 뭐... 메주들 별 취미람 @@ 옵션만기 일주일쯤 남겨노쿠 그동안 통통하게 유지되던 프리미엄들이 가차엄는 양매도 공세로
서서히 진면목 드러나는 양상... 글둥 등거리 기준 결제불가 콜 290 (0.3) 풋 260 (1.2) 상대적
가치를 고려하면 얼마나 장대음봉탕 목 맨 한탕주의자들이 만연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네여 +_+
연말연시 들어 주도주 경쟁이라도 하려는 듯 <임자있는 종목군>들의 순환매 장세가 활발히전개되는 가운데 소핀 특별히 회피기동 위한 포지션 조절이랄 것도 없이 30% 현금 유지하며
많든 적든 기약엄는 연승행진 이어감... 왠지 과열부니기 느낄 수 없는 구름 위의 산책...^^; [추신] 미장 선물이 급락하구 유러비의 개장후 움직임도 음습한 저녁... 금융위기의 망령은 아직도
끊임없이 투자자들의 뇌리에서 떠나지 안쿠 불안감을 가중시키지만 풀베팅을 단행하신 님들
아니람 지나치게 신경 쓸 필요 없을 듯... 걍 재미삼아 일년여 전 올렸던 글 인용합니당 ㅡㅡ; [소피의 눈] 금융위기의 실체와 진행과정 '09.08.09 10:30 조회: 1804 스크랩: 3
http://bbs.moneta.co.kr/N00801/7787770/stock/1/5/3/menu_debate
태초에 금융공학시스템의 위기란 실체적 위기가 아니었듯이 다소 음모론적 시각에서
거대자본가세력간 '쩐의 전쟁' 즉 '시장헤게모니쟁탈전'으로 파악...본디 금융레버리지는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사이클을 그리는데 과도한 임계치에 이른 특정 금융자본집단의
치명적 아킬레스건을 선제적으로 집중 타격함으로서 오랜 숙원이던 경쟁자들 제거함
물론 이면엔 '검은백조이론'의 사상적배경과 '정글의 법칙'이 존재하며 글로벌 금융질서
재편 소기목적 달성한 카인의 정통후예들은 시나리오별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무자비할
정도로 치명상 입은 실물경제부분까지 패키지서비스로 치유하면서 사상자집단에 대한
장례식 완결하는 과정... 남은 수순은 '하이퍼인플레'의 헷지수단으써 '제한적출구전략'
모색하는 단계 이르렀으나 불가피하게 전이되어버린 실물경제 피폭범위 방대하여 가장
효율적 방안으로 평가되는 '타임래그(시차)전략'으로 대처해 나갈 것으로 전망됨 ^^;
[출처]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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