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스럽게 지켜온 낙관론이 빛을 발할 때

동양종금증권 pdf 2009071811232201.pdf

여러 정황상 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상반기 내내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House view를 고수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맥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회복 패턴(Business recovery pattern)과 유동성 회수(Exit strategy)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데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국내 증시가 견조한 조정흐름을 타고 있다는 점이다.

 

KOSPI는 혼조세를 거듭하면서 단순한 소모전을 치루고 있는 듯 하지만, 시장 내부적으로는 조정과정에서 필요한 변화들을 충분히 겪어 왔다.

 

첫째, 주가는 그림자이고 거래량(대금)이 실체라는 말이 있듯이 거래대금 지표상으로는 과거 수준 이상의 감소폭을 기록하고 있다.

 

둘째, 투자심리를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PCR(Put/Call Ratio)가 과매도권에서 하락반전되면서 KOSPI의 상승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

 

셋째,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매수우위포지션을 구축해 감에 따라 그동안 매도 일색이었던 차익거래는 매수 위주로 전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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