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내년에는 패션업에 주목

내년이 키워드는 내수경기 회복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난 정권교체 직후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인하여 물가 상승이 치솟았고 세계경제 위기, 경기불안, 정치불안 등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냈었다.

최근 경기 회복은 정권교체이후 즉 2년만에 이루어지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기대가 큰것이 사실이다.

내수경기 회복에 대하여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떤 업종에 관심을 가질까 하는 생각에 가장 근거있는 업종은 의류 산업이다.

경기가 악화되면 가장먼저 축소하는 것이 의류이며 이중 남성의류가 경기지표의 척도가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로 관련업계들의 주가는 말 그대로 기형적 저평가 상태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때문이라도 의류업종이 가장 매력있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근거는 무엇일까?

우리는 지난 2월을 경기 최저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로 계속해서 개선되었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이후 하반기 맞이하면서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상승추세에 대한 기대감은 부인할수 없다.

소비자 심리지수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경기회복을 이용하여 소비하고자 했던 품목중에 하나가 의류이다.

이는 약 9월 경에 확인 되었으며 실제로 백화점 등에서 남성 정장류의 매출 회복세가 15%를 넘어선 결과치가 나오면서 즉흥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또는 내년 1분기에 반영된다는 점이고 아직 관련 업계들의 주가 움직임이 없다는 점에서 아직 늦지 안았다고 볼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