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내용추가 - 평상심 (平常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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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4일 1시 42분 현재 글 내용 수정 보충했음

 

 

 

 


음악편지 - 변진섭, KBS TV 7080 콘서트 실황 - 새해엔 돈 잃지 말고 돈 많이 버시길 소망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GI0iCE7WDg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원금 복구하는 방법 제 2편 - 평상심 (平常心)


 
 


 
2012년 1월 4일 수요일 코스피지수 기준 일일 실전매매 준거점

 

 

 

지지선 1,850 포인트

 

저항선 1,910 포인트

 

 

 

향후 코스피지수 향방이 궁금하거든

 

삼성전자를 닥치는대로 사 들이는

 

천하무적 '연기금'에게 물어라.

 

 

 

다른 거 다 떨어져도 삼성전자가 오르면

 

코스피지수는 자동으로 오른다.

 

 

 

현 장세를 쉽게 풀이하자면

 

한국 증시 30년 역사상 보기드문 황당하고 난해한 시장.

 

 

 

코스피지수가 올라도 내 종목은 좀체로 안 오르고,

 

코스피지수가 떨어지면 내 종목은 왕창 박살나기 일쑤,

 

제 말씀 잘 이해되시나요?

 

 

 

 

한국 증시 공룡.

 

1% 막강 파워.

 

시가총액 상위 열 개 종목 중 나 홀로 위풍당당 대세상승.

 

국민연금 등 연기금 묻지마 매수.

 

시가총액 1위 종목 삼성전자 급등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다시 쓰다.

 

 

 

덩달아 코스피지수도

 

전일 대비 49 포인트 대폭등하면서

 

기술적 분석상 단기 과매수권 초기 단계 진입.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과매수권이므로 조급한 추격 매수는 위험.

 

 

 

다시 말씀드려서

 

조금더 오르면 오버슈팅 구간.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810 포인트대에서 물량을 잡지 못 한 분들은

 

현금 보유하고 관망하는 게 상책.

 

정 아쉽다면 부담스럽지 않을 금액으로

 

조금만 담궈보는 게 현명합니다.

 

즉, 현구간은 물량 갖고 계신 분들의 영역.

 

아셨죠?

 

 

 

평상심 (平常心).

 

 

 

이를테면

 

내가 보유한  종목이 상한가를 가더라도 흥분하지 아니 하고

 

하한가를 가더라도 공포심을 느끼지 않는 마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

 

 

 

이게 이론이 아닌 주식 실전매매 세계에서

 

폭등장이든 폭락장이든 상관없이

 

꾸준하게 돈 버는 극소수 '프로페셔널'과 

 

간간히 돈을 벌 때도 있지만,

 

결국 돈 잃고마는 절대다수 '아마추어' 차이점 중 하나죠.

 

예전에 말씀드린 '기계적인 매매'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진검승부.

 

가족들의 생계가 걸려있는 소중한 자금.

 

주식시장에서 두고두고 생존할려면

 

뇌동매매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극도의 자제력을 발휘해야겠죠.

 

 

 

현물이든 선물이든 옵션이든

 

컴퓨터 앞에 앉아 주식을 매매할 때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만큼

 

지극히 차갑게 하고,

 

어렵고 힘든 사람을 볼 때는

 

한없이 따뜻한 마음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에 오른 코스피지수와는 무관하게

 

장기적으로 계단식으로 폭락한 탓에

 

일일히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우량주 잡주 대형주 중소형주 따지지 않고

 

그 수가 줄잡아 수백 개.

 

 

 

너무나도 억울하게 당한 1만 2천명 씨모텍 소액주주님들과

 

거래 정지된 중국고섬, 신텍, 유아이 에너지를 비롯하여

 

이미 오래 전에 '장기 하락 추세'로 돌입하여

 

고점 대비 반 토막 이상 폭락한

 

현대중공업, LG전자, 대한항공, 효성, 유진증권, 예당, 대우부품 등

 

마음씨 착한 초보님들에게 안부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부디 실전매매 초절정 고수로 거듭나시길 빕니다.

 

 

 

황금 비율 7 대 3 비밀,

 

 

 

작전명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특히 현물하시는 분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코스피지수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종목별로 요령껏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뭐, 여담인데요,

 

지난 연말에 음반을 샀습니다.

 

새해엔 가끔씩이라도 음악 좀 듣을려고요.

 

'세이 클럽'이나 '인라이브'에서

 

'시인의편지 클래식 음악회'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여러분과 좋은 음악 나누고 싶기도 합니다.

 

 

 

이따가 밤 늦게 음악선물, 자료추가, 내용보완 등

 

살을 붙이고 옷을 입혀서

 

좀더 알차게 본문을 다듬게 되면

 

살포시 글 제목을 바꿀게요.

 

 

 

영하의 칼바람이 거리를 세차게 휩쓰는 서울에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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