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

미국의 금융위기는 진행형입니다.

 

향후 몇년간 지속적으로 세계경제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돈의 시대..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는 시대..

 

아직도 세계금융시장은 MSCI FTSE의 서구열강이 지배하는 시대이고

 

미국과 영국이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금융시장에 풀어놓은 달러는 그들이 회수하여야 하는 근본적인

 

빚일 뿐입니다. 제 아무리 금융공학으로 술수를 써도 현실적인 빚이라는 사실을

 

피해가기는 어렵습니다. 아시아는 실제하는 돈 달러를 소유하고 있고

 

국제자본은 가변적인 자산 형태로 아시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성장은 국제자본의 가치도 높이며 서로 맞물리는 톱니바퀴형태가 되었지만

 

궁극적으로 가변적인 자산을 갖고있는 서구열강과 달리 현실적인 달러를 소유하고 있는 아시아가

 

이번 금융위기의 승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질서를 향한 과도기적인 혼돈의 시대가 길어질 듯 보입니다.

 

미국의 오만은 그들 스스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아시아시대가 필연적으로 열릴 듯 보이지만 몰빵은 위험한 혼돈의 시대임을 잊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주식비중은 60%가 적당해 보입니다.

 

그래야만 출렁이며 상승하는 대세상승의 흐름을 마음졸이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함께할수있을 듯 보입니다.

 

내일의 해는 아시아에서 뜰듯 보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새로운 질서를 찾아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임을..

 

개인적으로 전 은행주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은행주 시가총액이 전체 시가총액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최소 20%는 넘는 날이 올때까지 은행주를 중심으로 보유합니다.

 

실제로 아시아시대가 다가선다면 아시아자산시장은 재차 급팽창하고

 

아시아 금융시장도 미국이나 영국을 넘어 커져 가겠지요..

 

그래도 포지션을 적정치 이상으로 늘리지 않으면서 언제나 조심스런 마음으로 항해 합니다.

 

화이링.. 10년 대세상승의 한국증시를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