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부담을 넘어서기

대신증권 pdf 6194_portfolio_strategy_200905.pdf

베어마켓 랠리를 벗어날 것인가?


지난 4월 자료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시장에서는 실제로 긍정적인 이익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 1분기 실적발표 기업들은 예상치 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추정치가 지나치게 낮은 이유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기업이익이 지난 4분기보다 나아졌다는 것이 보다 중요한 판단의 지표가 된다. 추정치는 어차피 오류가 있기 마련이고 중요한 것은 향후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인 것이다. 급격한 경기위축의 시기를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익 상승에 대한 기대감


경기의 급격한 위축과 주가의 급락으로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낮아졌었다. 그러나 주가의 반등효과 뿐만이 아니라 1분기 GDP와 실적발표를 통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시각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예상됐던, 기업이익의 2008년 4분기 혹은 1분기의 저점에 대해서는 추세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실제로 나타난 수치로 볼 때도 지난 4분기가 저점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2분기에도 큰 폭의 상승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우상향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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