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황은 미국의 경제위기가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정치판 놀음에 세계가 놀아났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신용등급을 강등했던 S&P도 하향사유에 정치적 실망이라는 내용등을 고려할때 우리는 미국의 정치판 게임에 놀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정적 역할을 했던 부채한도 승인 문제로 치고받고 했고 이것이 결국 강등으로 이어지는 결정타를 했다는 점등으로 볼때 모든 책임과 역할은 정치판에 있다.

우리는 현 문제점을 놓고 그 해답을 찾을수 있다.

경제적 문제는 경제적 이론에서 찾아 보겠지만 정치적 문제로 발생한 것인 만큼 이문제의 해답도 정치판에 달려 있다.

애초부터 3차양적완화를 시장에서는 기대했었고 이를 합리화 하기 위한 정치적 명분따기가 지금 사태의 현주소인 만큼 버냉키는 차려진 밥상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목해야 할것이다.

최근 급락장이 매수의 기회인가의 여부는 바로 정치판의 습성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것이 그 해답을 찾는 것이므로 투자자들은 경제적 관점에서 해답을 찾을게 아니라 정치에서 해답을 찾으로 노력해야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