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투자매력도가 다시 높아질 수 있을까

동양종금증권 pdf 0906171903040002.pdf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원인 중 하나로 투자매력도가 낮아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할 수 있음. 현재 국내 증시의 Yield Gap 은 4.0%p 초반대로 08.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향후 기업 이익 개선을 통해서 Yield Gap 수준을 상승시킬 수 있는가 여부를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 미국 소비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음.


첫째, 가계의 소득(Income) 개선.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지만, 실물경기에 선행성이 있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와 실업수당청구건수 개선 등은 고용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조짐.


둘째, 가계의 보유자산 가치(Value) 회복. 현재 부동산 가격이 하락 진행 중임을 감안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움. 하지만 주택경기 회복 시그널과 보유자산 규모 하락률 감소는 긍정적이라고 판단.


셋째, 가계의 심리(Mind) 회복. 향후 진행될 감세정책으로 추가적으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넷째, 기대인플레이션(Inflation)의 상승. 비용견인형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한다는 것은 현재 소비를 늘릴 가능성이 있는 시그널 중 하나.


결론, 투자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박스권 탈피 가능성은 낮은 상황. 하지만 미국 소비경기 회복을 통한 기업 이익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매력도는 재차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