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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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이제 3월도 1/3밖에 남지 않았군요..

 

이번주까지  해외시장을  비롯한  국내시장은  거침없는  상승을 지속하며  대부분  투자자들에게

큰 장에 대한  장및빛 환상을  각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현제의 상황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하락의  조짐은  전혀  느껴지지않는   상방에 대한 강한 신뢰의

그리고  하방에 대한  무방비의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러기에   하방론자들은  배척과  비웃음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만 모습으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하는  악역을   제가  다시한번 자청하고자 하오니   맘껏  안티하셔도  감수하겠습니다..

 

 

종합지수의 일봉 챠트입니다..

 

지금의 트랜드는  하락은 강하고 강하게  그리고  반등은 약하고 길게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09,12~10,1월중순까지의 37거래일의  상승폭을   12거래일만에   원점으로 돌려버리는

강한 하락파가 나오고 또  현재까지  27거래일간  지수가 우상향 하면서도  전고점에 근접도 못하는

약한 반등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시사하는  바를  제 소견으로 압축 해보면..

 

첫째  지수는  묶어두고서  활발한  개별종목  장세의  전개가 된 모습이며..

둘째  아직 본격적인 지수의 상승이 아닌  반등 차원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1680p존은  중기 상투 영역으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볼때  지금의  모습은  1월하순경에  강한  하락이 나오기 직전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  하락이 나오면  1500p를  하향 돌파하는  강한 하락파가  연속적으로  발생 할수있는 

위험스런   위치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제가  3월 월봉을   윗꼬리 달린  장대음봉으로  예상한 것은   아마   틀릴것 같고..

윗꼬리 달린  작은 양봉  또는  역방치형의  작은 음봉정도로  월봉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보이는군요..

 

기분좋은  장밋빛 전망이  난무하는  이런 분위기에서   언짢은  글을  올려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그러나  비록  전망이 틀린다 할지라도...또한  어떤분의 댓글처럼  2010년哀가  될지라도   저의  솔직한  소견을 

올려드리는게  같은 길을 걷는 자로써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여기기에  널리 이해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마감합니다..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2010년愛  드림....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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