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의 챠트모양이 너무좋다...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미증시의 상승탄력이 가능한 구간으로 보입니다.. 다우는 박스권 4주간 박스권 돌파를 위한 시도를 4차례 하였습니다..

 

금요일 8000선을 회복하며 악재에 둔감한 시장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주간 실적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권에 머물렀습니다..

 

실적에 의한 등락장세는 거의 마무리되가고 있습니다.. 금요일엔 금융권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정부의 코멘트가 있었으나 결국 부실을 덮고 시장을 포장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4일 스트레스테스트에 대한 은행들의 발표가 있습니다.. 특별한 변화 없이 정부발표의 확인이라고 보이며 시장에서는 재료소멸로 보여집니다..

 

실적시즌의 치열한 전투이후 시장은 소강상태를 예상했으나 현재의 다우나 나스닥의 챠트모양이 너무 견고합니다..

 

4주간의 박스권 탈출시 9000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시장에 접근해봅니다..

 

금융주들의 실적에 따라 움직이던 장세가 금융주의 등락폭 축소에 따라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실적에 근거한 장세의 변화에서 차기의 주도주군은 정책관련주가될 가능성을 열어봅니다..

 

지난주 오바마의 그린에너지 언급과 철도건설에 대한 언급에 중점을 둔다면 태마는 에너지와 사회간접자본입니다..

 

먼저 철도의 건설과 연결해 본다면 US STESL과 GE가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의 상승세를 견인할수 있는 종목입니다...

GE의 경우는 원자력 발전소 건립과도 연결해서 생각할수 있는 주식입니다.. US STEAL은 중국 철강의 반덤핑 문제와 연결되는 주식이고요.. 두종목은 상승의 조건이 갖취진 종목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에서는 그린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이 가능해 보입니다.. 미금융권의 그린에너지관련 펀드의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5월말 이전에 상승탄력을 먼저 받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펀드모집을 위해서는 주가의 상승모습을 보여줘야 할테니까요.(풍력.태양광.원자력)

또한 여름 휴가시즌까지는 전력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유가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태양광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양광의 원자재인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40%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따른 재고물량의 감소로인한 가격상승의 측면도 있지만 수급의 우위에 의한 상승분도 감안해야 합니다...

 

태양광의 경우 원자재인 폴리실리콘생산회사 , 부품생상회사, 설치 서비스 회사로 나뉩니다.. 미국상장회사의 경우 HEMLOCK,MEMC(폴리실리콘)--SUNTECH POWER,JA SOLAR,LDK SOLAR,SUNCOR(부품제조사)--SUNPOWER CORP(설치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제조사와 서비스사가 태양광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가끔 미주식을 확인해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것같아 몇개 업체를 적어보았습니다..

 

금융권 실적발표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리되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부실은 해결되지 않은채로 가고 있으나 현재의 분위기는 모두가 공범이 되어 일단 덮고보자는 분위기입니다.. 경기 부양조치가 성공하면 금융권의 안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는  금융권 안정이 제1의 목표였으나 이젠 상황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젠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정부의 부양책이 구체적이고 산업별로 전문화되어 시행될 것입니다.. 새로운 증시주도주가 등장하겠지요... 지금은 그런 과정으로 보입니다.. 당장 대세상승을 얘기하긴 아직 이르지만 누누히 얘기했듯이 '바닥은 이미 확인되었다'입니다..  이번주 박스권돌파를 예상해봅니다..

 

원유가의 상승은 여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까지는 70선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회복의 속도에 따라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