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완화되겠으나 환매는 당분간 지속

메리츠증권 pdf fund%20flow%20weekly_20091019.pdf

▶ 국내주식형펀드가 10월들어 1,464억원 순증가 했으나, ETF를 제외하면 823억원 순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개인들의 환매가 지난 3분기 대비 크게 완화되기는 했으나 주가 반등시에는 다시 환매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추세적 전환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전체 수탁고는 10월들어 620조원 감소한 347조 4,699억원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10월 들어서만 설정액 기준으로 2,362억원 감소해 76조 8,942억원 기록했다.
순현금흐름(Net Cash Flow)를 살펴보면, 10월들어 1,464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공모주식형이 1,238억원, 사모주식형이 228억원증가했다.


그러나 ETF를 제외하면, 10월들어 823억원 감소를 보이고 있으며 연초이후로는 6조 5,527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공모주식형이 1,050억원 감소했으며, 사모주식형도 66억원 감소를 기록했다.

 


▶ 해외주식형은 중국 관련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유출이 지속되면서 15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국본토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은 꾸준하다.
연초이후 꾸준한 자금유입이 이루어지던 중국주식형은 지난 7월부터 중국증시가 조정세를 보이면서 차익실현 환매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펀드는 10월 들어서도 가장 많은 662억원 감소했으나 중국본토시장 투자펀드만 집계해 보면 10월 들어서도 428억원이 증가해 증시조정구간에서 저가매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반면, 러시아주식형은 10월들어서도 387억원이 증가해 연중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브라질 주식형도 10월들어 56억원 증가했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