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락에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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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은  하수의 소견일 뿐이므로  본인의 생각과  달라도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지 마시기 바라며~~

 

어제 장중 2030p를 찍고 약간 밀려서 끝난 상황으로  2030~40p는  제가 1차 고점 영역으로  보고 있는 지수대임...

 

지금까지  코스피는  미국시장과 다른 행보를 보이다가  미국시장이 고점 횡보로  전환된 후  뒤늦게  완급을 조절하며 

1928P에서 2030P까지 102P(약 5.3%)가  상승한 상황으로  이번  반등은  펀드멘탈 측면이 아니라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 

+ 글로벌 시장의 분위기에  편승한  단순한  반등에  불과하다고  하수는   평가 하고 있음....

 

이제  이러한 수동적인  반등도  정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되며    현재 위치는   절대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음..

 

설령 여기서 더 상승한다해도  그 폭은  미약하며   이 또한   선수들의 영역이라고 말하고 싶음..

개미는 개미답게 안전빵으로  조금 일찍 하차 해야만  이 살벌한 주식판에서  가늘고  길게 살수있는  방법이 아닐지~~

 

미국 시장 역시  현재  최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잔뜩 고무되어 있지만  이게 결국은  개미지옥이 될수 있음을 알아야... 

암튼 지금은 글로벌 실물경기가   전혀 뒤받침 되지 않는  단지 유동성에  의한  어거지  상승을 함으로서   조만간 개미들을

낭떠러지로   몰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 임하시기 바람..

 

현재 코스닥은 대 과열권에 이미 진입한 상황이며  또한  새정부의 정책 수혜니 뭐니 하며 코스닥  대세론이

힘을 얻고있으며   모든 투자자들이 코스닥에  환호 해 가는 상황임..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니 모순된  설인지....현재  대세인 원강세.엔약세 흐름의 가장 큰  피해는 오히려

코스닥의 중소 기업들이  더할진데..   과연  새정부 정책에   얼마나 파격적이  지원이 담겨있길에(무조건 퍼주기식?) 

이런 점 까지  무시 되어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됨..(그래서 하수 소리를 듣나?)

 

원래 코스닥 시장의   특성이  대과열권까지  시장을 정신없이 이끌어  올린후(투자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킴) 

고점에서  순식간에 판을 뒤집어 버리는게  코스닥의  전형적인  투기장의  모습임을  상기 해볼 필요가 있으며...

 

현재 코스닥에서  요란한 상승을  해나가는 종목의  면면을 보면   이미  몇년전부터  우상향의 트랜드를

유지해온 종목들이  대부분으로  이제 바닥권에서  시작하는 종목들은  별로 보이지 않아    언제라도  고점을

만들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임을 아셔야 할 것임..(현재  이러한 대부분의 종목이  고평가 상태 임..) 

 

하수의 투자 전략은...

지수는 고점대에 진입한 상황으로  이제부터는  리스크 관리를 해 가야하며...

근 몇년간  우상향의  상승트랜드를  만들어온  종목들은  이제는  절대 접근 금지이며...(나중 모도리 반등 때나..) 

시장이 어려워지면  쉬는게 정석이지만... 굳이 주식을 해야겟다면  역시 경기 방어 성격의 종목들이  대안이 될수밖에 없어보임...

(경기방어주도  옥석을 가려서 투자를 해야함)

 

이래 그림은  심심해서 그냥 보시라고~~~(3.1절 휴일에 하수가  너무 오바한 듯 하여 죄송함...)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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