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 예상 확인 후에 대응하자

동양종금증권 pdf 2009110401311101.pdf

날씨만큼이나 차가워진 KOSPI 시장


차가워진 날씨만큼이나 국내 증시 분위기도 냉랭하다. KOSPI지수는 최근 6일간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끝에 이 기간 동안만 -107.19pt 하락했다. 연이은 하락과 함께 거래대금 수준도 지난 3월 이전 수준까지 감소되어 차갑게 식어 버린 투자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전일은 미국 ISM 제조업 지수의 서프라이즈가 호재로 작용하며 미국과 중국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양호한 분위기를 제공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국내 증시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가중 시킨 상황이다.


최근 지수의 흐름은 대외적인 악재들에서 비롯된 불안한 투자 심리의 영향이라는 핑계를 댈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내 거시경제 지표라던지,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 그리고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는 벨류에이션 지표 등을 근거로 판단해 볼 때 국내 요인만으로는 현재와 같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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