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시황과 대응

지난주말 뉴욕증시는 부활절로 휴장을 하엿습니다.

주말에 미국에 특별한 뉴스가 없더군요

우선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와 굵직한

기업에 실적 예정을 올려 봅니다.

 

14일은

경제지표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소매판매,기업재고

기업실적으로는 골드만삭스,인텔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15일

소비자물가지수,모기지신청건스,산업생산,베이지북

애보트,프로그에시브

 

16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주택착공건수,건축허가,필라델피아연준지수

기업은 구글,JP모건체이스,바이오젠

 

17일

소비심리평가지수(미시간대 선행지수)

씨티그룹,제너럴 일렉트릭

 

우리 증시 지난주 거래량과 전고점

돌파를 강하게 한 의미있는 한주엿습니다.

 

조정 한번 나오면 유입되련느 심리가 팽배합니다.

 

요새 아이러니하게 증권펀드 해약이 상당합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손수 투자를 하겠다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최근 주식매수대기자금..즉 고객예탁금이 올해 5조원이 늘었다고 하니

펀드사에 대한 불신이 대단 한것이고

 

직접 투자를 하는것이 펀드사 보다 낫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을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상당합니다.

 

이는 시장이 지금 상당히 단기간에 고평가 된 시기에 나오는 현상이기에

그냥 즐기기만 하고 좋아라 할 그런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외인이나 기관은 이를 반기게 마련입니다.

 

증시가 폭락으로 밀려 내려가면 그 자금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

그들에겐 상당히 아쉬운 맛난 것이기에

시장을 그리 지금 단계에서 상당히 신중하고

노련하게 요리를 할 것으로 봅니다.

 

자 오늘 일단 다시 유동성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과연 유동성 장세?

최근 고객예탁금 증가가 연일 매수컴을 타면서

대기 매수자들의 가슴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왜냐면 거래량이 최고치에 육박하는

12조원대가 나오니 당연 그럴만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신규진입이나 기존 개인들의

매수세가 그리 증가를 하였나요?

저금리에 갈곳 잃은 자금이  증시에 들어 와야하고 주가가

그만큼 저렴 하여야 하는 조건이 최소충족이 되었나요?

 

아닙니다.

요새 시장을 한번 봅시다.

지금 주가가 오른것은 글러벌금융완화,

미 주택지수바닥통과뉴스..연일 터지고..

 

미국 금융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손실이 감추어지고

이익이 생긴것 같은 착시현상에도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여기에 국내경기선행지수와 일부경제지표호전....

 

자 여기서 주식을 대거 매수한 세력이 기관? 개인?

아니지요

 

외국인입니다.

외국은인 이전에 선물매도포지션을 정리하면서

자금 여력을 충만시켜왓습니다.

 

거기에 특히 환율 안정이 나온 시기에 강한 매수세를 오지고

다시 이번 외평채발행이 성공 하면서 원화가치상승에 배팅한 것입니다.

 

아직 유동성 장세라고 말하긴 어딘지 찝찝합니다.

 

 

분위기만 그렇지요..

아마 유동성 장세가 일부 나오려면....

제가 지난 칼럼에 올리듯이 올 1분기 기업실적에 향배가 향후

유동성 장세 진입이냐 아니냐 하는

구간에서 방향타를 정하리라 봅니다.

 

국제적 자금들도 지금 1분기 기업실적을 보고

향방을 정할 것이며 이들 자금이 만약 기업실적을

냉정히 평가하여 방향을 정하며 아마

그 시기가 시장에 일부 유동성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지금 시장은 강합니다.

이를 인정하여 주식비중은 50%유지하면서

남은 50%로 단타와 현금 비중에 균형 맞추어 대응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점대비100%이상 오른 종목들중에

반듯이 실적을 갖추고 올라온 종목 이 아니면

쉽사리 접근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점대비 30%대 우량종목들이  

상당히 아직 바닥에 널려있습니다.

 

차라리 이번주엔 리스크 줄이는 차원에서

저평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런 전략은 4월 남은 2주중에

미국 금융회사실적이 나오는 이번주에 집중 하고

다음주를 넘어가면 일부전략을 수정합시다.

 

미국 은행들은 윗글에서 적시한 것처럼 실적을 발표합니다.

바로 시가평가제덕택으로

 

쓰레기 채권도 만기 남아있으면 그것도 자산으로

장부에 올려지기에 은행들 실적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이를 이제 시장이 진짜로 냉정히 과거 호재로 인식한 것을

부인하고 평가를 해버리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시장이 이를 알고도 호재로 받아들인다면 이는

우리가 바라는 희망이 과거 발목을 잡은 굴레를

떨처버릴 에너지로 작용하여

의외로 강한 시장이 나올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즉 알고도 이를 인정하고 미래가치로 접근하여 시장이 상승한다는것..

이것은 정말  무형의 큰호재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시장에 평가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진짜로 중요 하기에 가장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린 주식 종목 대응에 전략을 잘 세워야 합니다.

 

지난주엔 가는 놈이 간 시장이었습니다.

그룹주도 돌아가면서 테마를 만들어 버린 시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엔 사실 1300대라서 누구도 62주 신고가에

문을 두두리기 애매한 시기입니다 .

굳이 앞에 서서 개척하는것이 리스크가 큽니다.

 

자 그래서 이번주 전략을 다시 종합해보면

내일 미국 소비지수가 발표되는데 하도 최악이었던 이전

발표이기에 차라리 이전부다는 나을 확률이 높습니다.

 

거기에 중국도 중국정부 가 직접 나서서 경기가 회복세로 들어 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주 중국은 3월물가지수,산업생산,소매판매가 발표되는데

 

중국정부 말처럼 과연 호전이 되었는지 보면

중국정부에 속내를 진짜로 알아 보기 좋은

지표이기에 주목하여 추적 하면 좋습니다.

 

만약 진짜로 좋아지었다면

중국관련주에 조금더 주목 하시어 보십시요

철강,조선,그리고 중국에 판매회사를둔

소매판매업체등이 좋아 보입니다.

 

이들 업종은 지금 시장대비 상승률이 훨씬 약합니다.

지금 사실 분할로 접근해도 좋으리라 봅니다.

 

단..옥석이고 성장과 대표주로 둘중하나로 나누어 접근 하시어야 하지

어리버리 중간에 위치한 종목은 신데렐라가 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연기금 비중이 높은 종목에 접근은 조금 리스크가 큽니다.

지난 금요일 연기금이 3000억정도

현물매도로 이틀간 4000억이 넘는 현물매도를 보엿습니다.

 

이는 연기금이 시장 발목을 잡는 다고 볼순 없지만 지금이

그들에게 수익을 실현할 호기란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번주에도 강한 매물로 보인다고 볼순없습니다만,

그런다고 매수를 해주기도 않을듯 합니다.

이부분 체크 하시고

다시 미래에셋 에서 매수하는 종목들에게 관심을 갖어 보십시요

 

종목명예회복과 지금 같은 좋은 돈질의

시장을 그만큼 대응 잘하는 회사도 없습니다.

 

삼성관련 일부종목에 수익률 올리는 것을 보면

아직 그 버를 그대로인듯 합니다.

한번 다시 맛을 보았기에 상당히

시장에 설칠 그들이니 추적 들어 갑니다.

 

그리고 실적 턴어라운드하는 종목에 관심 갖어 보십시요

기술업종이 상당히 많이 나올듯 합니다.

 

자~진짜 실적시즌입니다.

시장이 대기자금이 버티어서

잠시 조정 나오면 오뚜기마냥 일어서는 시장이지요.

 

아직 10일선 꺽이기전가지 일단 시장 겁먹지 마시고 유지 합니다

 

다만 풀베팅 절대 않됩니다.

 

세네번만 강하게 내리 꽂아 버리면 언제 시장이 좋았냐?

하면서 지레 겁을 먹기도하는

그런 시장임을 유념 하시고 매대응에 최선을 다하십시요.

 

좋은 하루되시고 리딩에서 뵙겠습니다.

 

감밭대 주식 교육 나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