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유가 150달러 시대 준비 할 것

장롱은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금시장에서 쏟아져 나온 자본들이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에 주목해왔다.

아직은 언론이나 징후들이 보이지 않지만 장롱은 유가시장이 먼저 움직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산유국 주변의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국경제가 회복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유가 상승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면 과거에는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하였지만 수년간 동안 대체제 개발과 시장 지배력도 하락했기 때문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리적인 것에 불가 할 것이고 주로 대체제 산업이나 간접적 산업에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1차적으로는 천연가스 관련 산업이나 태양광 산업과 같은 대체에너지 산업이고 2차로는 발전사업자들이 될 것이고 3차로는 원자재관련 기업들이 수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들이 벌어지면 적절한 인플레이션 효과로 경기회복에 최소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런 흐름이 관계없는 산업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가설인데 앞으로 이 과정들을 단계적으로 설정해놓고 징후들이나 근거들이 벌어지는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장롱은 장기 전망치를 최소 130달러에서 많게는 지난 2008년 고점을 갱신할 가능성 염두해 두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게 되면 가장 눈에 뛰는 현상은 CNG자동차의 증가율이지 않을까 싶다.

지난 2008년 전을 시작으로 유가는 크게 두차례의 큰 변동성을 보여왔는데 이 변동성이 있던때에 CNG자동차 10%의 성장율에서 3자리수의 성장율로 급등하는 현상이 동시에 벌어진바 있다.

만약 앞으로 전망에 따라서 유가상승이 이루어지고 이때 자동차 보유자들이 심리적 영향을 받게 되어 CNG자동차 교체로 이어진다면 내년말까지는 약 4만대 내외의 보급율에서 6만대에 가까운 보급률로 증가할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직은 가능성이 있는 단계이므로 미리 기억을 해두었다가 사태가 벌어지면 그때 적용할수 있는 준비가 필요해보인다.

 

 

우드펠릿 관련주 : 유니온, 문배철강

태양광 관련주 : OCI

도시가스 관련주 : 대성에너지, 한국가스공사.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