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더블딥에 대한 가능성?

근래에 강만수 경제특보의 더블딥 가능성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가능성을 주장하는 주체와 불가능하다는 주장의 주체로 나뉘어 논쟁중이다.

우리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말이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가 더욱 중요하지 가능성이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가능성이 있느냐에 대한 논리는 충분히 입증시킬수 있으며 합리화 할수 있다. 반면 불가능하다라는 것 자체도 충분히 입증될수 있는 것으로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적 논쟁에 불가하다.

즉 쉽게 말하면 실전과 이론이 틀릴수 있다는 것이며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애매한 것이라 할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발언이 나온데에는 정치적 목적이나 사상의 목적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 비관론자와 낙관론자 등 강만수 경제특보의 사상체계를 고려하면 이와 같은 발언이 현 시점에서 나온다는 것은 하나의 정치적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이 우선순위라 할것이다.

 

그동안 경기지수를 비롯하여 각종 지표들이 상승을 가졌던 지난 년초를 중심으로 가장 큰원인이 되었던 것이 세계정부 정책 공조와 유동성 공급에 의한 효과임은 부인할수 없다.

이런가운데 그동안 경기회복들이 시장주의에 의한 체력으로 상승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때 출구전략과 같은 역할이 주가를 비롯하여 경기를 끌어 내릴 것이라는 것은 이미 작년 부터 필자가 시나리오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단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을뿐 결론에서는 주가 하락과 같은 의미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한 가능성에 적절한 현금관리를 해왔던 것도 그에 대책중 하나였다.

이와 같은 이슈들은 어쩌면 준비되지 못한 투자자들에게나 문제가 되는 상황일듯 싶다.

 

그다음으로 중요한것이 정도의 차이일 것이다.

이미 주가하락은 지표하락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같은 의미이며 그다음으로는 정도의 차이다.

아직 그 정도의 차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강과 약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 시나리오에 대하여 구체적인 평가는 실제 상황이 시작되는 초기에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차후 거론하기로 한다.

어쨋거나 우리는 강약이던 이것을 기회로 볼것이며 단지 차이라고는 매수의 강도차를 조절할뿐 투자의 중단은 의미가 없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