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이 부담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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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반등의 출현


그토록 기다리던 반등이 출현했다. 직전일까지 KOSPI는 단 5거래일 만에 100pt가까이 하락하며 60일과 1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해 불안감을 가중시킨 바 있다. 그러나 전일 KOSPI는 지난 11월 두바이 사태 이후 형성된 상승 구간의 피보나치 50% 되돌림 지수대를 지지대로 삼아 반등에 성공했다.


이처럼 시장의 심리를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에서의 가격대가 잘 들어 맞았다는 것은 이번 조정의 본질이 펀더멘탈의 훼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에 기인한 바가 컸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누차 언급했던 바와 같이 애초에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중국의 긴축 가능성과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규제 발언이 야기한 심리적 부담이었는데, 전일을 기점으로 이러한 부담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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