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장세 도래 기대감: 추가 상승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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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상승과 차익실현 욕구가 혼재된 상황: 향후 수급상황에 대한 체크가 필요한 시점


▶ 외국인의 한국증시 편입 비중 확대 가능성에 주목


▶ 외국인의 매매패턴: 펀더멘탈 개선에 포커스를 맞춘 전략


▶ 펀더멘탈 개선이 수급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

 

 

금주 들어 지수의 상승탄력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은 향후 지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KOSPI가 6주 연속상승 했고 240MA이 위치한 1,370P의 부담 그리고 기관들의 매수세로 인해 지수상승흐름이 번번히 끊어지고 있다.

 

결국 수급이 지수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향후 증시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매매주체인 외국인과 기관의 향후 매매패턴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외국인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반으로 지수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KOSPI 1,400P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둔 매수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외국인의 한국증시 편입 비중 확대 가능성에 주목


최근 국내증시의 상승을 이끈 외국인의 매수세는 아시아시장에 대한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로부터 기인한 점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2>는 EPFR에서 제공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편입비중 추이를 나타낸 그림이다. 0

 

8년 이후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는 과정에서 아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전체 자금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국가별 편입비중 추이를 보면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비중만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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