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의 변곡점은 도래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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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국면의 일단락은 상승 추세로의 복귀 신호인가?


G2의 정책 리스크가 불러낸 급한 하락 추세는 일단 진정이 되는 듯하다. 지난 22일 이후 월말 까지의 일 평균 수익률이 -1.19%였던 반면, 2월 들어서는 +0.26%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다시 강한 상승 추세가 나타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당 팀에서는 주 초에 발간된 2월 증시 전망 자료를 통해 모멘텀의 둔화와 G2로 회자되는 중국과 미국의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는 구간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러한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 하에서라면 결국 지금 당장 반등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이는 쉽게 하락으로 돌아설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한편, KOSPI의 전망치는 1,540pt~1680pt로 제시한 바 있는데, 1월 종가를 기준으로 1,540pt는 약 3.9%만 하락하게 되면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2월 증시에서 부정적인 모습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예상치의 하단을 많이 낮추지 않은 것은 거시경제나 기업실적 측면에서의 견조함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깊은 조정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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