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참으로 무서운 세상. 남을 이용만 할줄 알고.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도와줄 생각은 없는 사람들 20초면 할 수 있는데. 돈도 안 드는 일인데. 서명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이비 교주님들에겐 미친듯이 돈을 바리바리 싸들고 갖다바치고. 결국 패가망신하면서.

'

 

 

 

 

여러분도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일. 서명 바랍니다 - 신텍 개인투자가들의 외침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5353  (클릭하세요)

 





음악선물 - 여진, 꿈을 꾼 후에 -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니 찬 바람에 뼈가 시리더라


 

http://www.youtube.com/watch?v=RUCUhGISKGg&feature=related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이번주 (11/28 - 12/2) 매매의 급소

 


  

코스피지수 기준

 

 

1차 지지선 1,760 포인트 전후.

 

2차 지지선 1,710 포인트 전후.

 

 

1차 저항선 1,810 포인트 전후.

 

2차 저항선 1,860 포인트 전후.

 

 

 

일봉차트 분석.

 

중간에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속임수 양봉' 두어 개 나타났습니다만,

 

고점과 저점을 낮추면서

 

꾸준히 하락하는 모양새.

 

 

주봉차트 분석.

 

3주 연속 장대음봉 세 개 출현.

 

기술적 반등 후에 완연한 하락추세 돌입.

 

중기 매도신호 진행 중.

 

 

월봉차트 분석.

 

10월에 머리를 빼꼼히 내민 장대양봉을 뒤덮는

 

하락 장악형(型) 장대음봉 형성 중.

 

장기 매도신호 진행 중.

 

 

일봉, 주봉 역배열 상태.

 

월봉의 경우

 

몇 달 더 지켜봐야 합니다만,

 

강력한 매수세력이 없는 한

 

다소 걱정되는 형국.

 

 

 

주지하다시피

 

한국 경제 역시

 

경제성장률 하락, 기업 실적 악화, 실업률 증가, 소비지표 추락 등

 

일일히 나열할 수 없을 만큼

 

'펀더멘털(경제의 기초 여건)'이

 

이미 오래 전에 훼손된 상태.

 

 

 

열악한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에서

 

단순히 유동성, 즉 돈의 힘에 의존한 주가 등락이

 

혼돈을 야기하는 이즈음.

 

 

 

미국, 일본, 한국 경제 공통점은 뭘까요?

 

물론 여러 가지 답이 가능할 겁니다.

 

 

그중에 하나가

 

건국 이래 사상 최대 국가 채무.

 

 

미국 1경 6,950 조원.

 

일본 1,000 조엔.

 

한국 1,240 조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버티면 버틸수록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가

 

사면 살수록

 

 

 

오잉? 이게 뭐야?

 

 

 

손실율은 줄어들지언정

 

시간이 지나가면

 

점점 손실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그럼 그렇지, 이제 좀 오르겠구나!

 

 

 

회심의 미소를 머금지만,

 

배반의 매물 폭탄 투하.

 

 

 

빈곤의 악순환.

 

 

 

느닷없는 폭락에

 

시퍼렇게 멍든 계좌잔고를 부여안은채

 

부글부글 울화통이 치밀고,

 

 

 

깊어가는 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 한 잔에 쓰린 속을 달래며

 

불면의 탄식은 늘어만가는데... 후우...

 

 

 

지난주 주가 폭락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는지요.

 

 

 

추가 하락할 경우

 

단기 과매도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만한 구간이므로

 

기민하게 대응 잘 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이번주엔

 

돈 잃지 않고 돈 많이 버시길 소망합니다.

 

 

 

아 참, 올려드린 그림 중

 

업종별 종목별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은

 

지난주 (11/21-25) 통계자료입니다.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가 順.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법한 그래픽이므로

 

잔소리하는 것 처럼 따로 설명 말씀 안 드려도 되겠죠?

 

여러분 각자가 꼼꼼하게 점검하시고요.

 

 

 

제 글은 초지일관  왕초보님 눈높이에 맞춰

 

이론가나 해설자의 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실전매매 관점에서 씁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그 아픔 모릅니다.

 

중국고섬, 신텍 소액주주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가느다란 빛이 번져오는 새벽녘에...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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