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1400P돌파는 외국인이 제시할 전망. 매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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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공방 지속 : 지수방향의 Key는 외국인이 제시할 전망


▶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업종은 전기전자/운수장비/철강금속/건설/증권


▶ 경기회복과 경기부양책에 베팅하는 외국인투자자, 추가 상승을 대비한 선취매성 플레이


▶ 지수조정 크지 않으며 추가 상승 진행될 전망. 매수관점의 전략이 중요. 외국인의 매수업종에 주목

 

 

▶ 4월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공방 치열 : 관건은 외국인


4월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공방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KOSPI 일봉상 240MA에 해당되는 1,330P부근에 오면 기관(투신/연기금)은 적극적으로 매도세를 펼치는 반면 외국인은 매수규모를 확대시켜 물량을 받아내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4월 동안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17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조8,50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장중변동성은 확대되었고 장중 전강후약의 패턴 속에 1,300P선에서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 여부에 귀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의 적극적인 매도원인과 지수가 1,000P부근에서 30%가량 상승한 상황에서 외국인은 적극적인 매수를 펼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답은 외국인의 투자패턴이 제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수의 방향성을 외국인 투자자가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 1,300선에서의 조정제한적. 추가상승 지속될 전망 : 매수전략이 중요한 시점


결과적으로 외국인은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해 베팅을 하며 선취매 중이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1,300P대에서 기관이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활성화로 지수조정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향후 증시의 방향성은 외국인이 제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제한적인 조정 속에 지수의 추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관점의 전략이 중요하며 업종별로는 외국인이 집중하는 전기전자/운수장비/철강금속/건설/증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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