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추세가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모두가 주식을 사고 싶기 때문이다.
하락을 바라는 분들 중에 주가가
다시 1000을 깨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없겠죠...
다들 평균적으로 1500 포인트
최대한 낮게 잡아봐야 1300~1400 포인트
지수가 오르지 않더라도
최소 1400을 지지하는 박스권을 횡보할 것이다라는 것이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가 아닐련지...
경기의 고점에 주식을 매도하라지만...
다수가 느끼기에는
경기는 이제 막 회복된 것에 불과하고
상승후 하락하며 경기회복을 확인할 것이고
대세상승 전에는 반드시 다시 싸게 살 기회를 준다는 시나리오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반등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다시 한 번 치열한 구간에 서있습니다.
단지 어쩌면 싸게 살 수 있는 지수대가
1400,1500이 아닌 1700, 1800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투자자들을 계속 증시에 묶어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계속되는 지표호전으로 인해
모두가 두려워하는 더블딥이 오지 않는다면
지금 지수대에 매수한 후 HTS를 컴에서 지우는 전략이
최상의 전략일 수도 있겠죠...
상승을 기다리는 분이든
하락을 기다리는 분이든
이젠 결과를 볼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어찌됐든
09년이 지나면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는 한
3~4년 후에는 코스피 3000에 가까운 단계이겠죠...
상승만 확신한다면 정말 싼 종목이 많죠...
지수 1600인 지금도 완전 똥값이 따로 없죠...
수많은 비관적인 뉴스가 우리를 괴롭히더라도
결국 수익이 나게 되는 시점은 우리의 생각보다
그리 멀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 고점에 물리셨더라도 여윳돈 이라면
좀 더 멀리보고 인내하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