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학을 가미한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091023141139570.pdf

레버리지 펀드와 인버스 ETF 그리고 120/20 펀드의 등장


주식형펀드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를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레버리지 펀드와 120/20펀드 그리고 인버스 ETF의 형태로 표현되고 있음.
이들 상품은 초기 안착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레버리지 펀드는 벤치마크 지수의 일일 수익률에 레버리지 배율 만큼의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서 현재 국내 시장에는 1.5배와 1.6배의 레버리지 펀드가 출시되어 있고 1.3배는 출시 준비 중임


- 120/20 펀드는 성장형 주식펀드에 Long/Short 전략을 가미한 것으로 고평가 주식을 공매도하며 이에 따라 유입된 자금으로 저평가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임. 130/30 전략이 일반적이나 펀드 내 차입한도가 20%로 제한된 국내 상황에 맞춰 조절된 것임


-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음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임. 기초지수는 KOSPI 200이 아닌 KOSPI 200 선물지수이며 일별 수익률의 -1배를 연속해서 합산하는 방식임. 따라서 KOSPI 200 선물지수의 기간 수익률과 인버스 ETF의 수익률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함

 

- 미국의 경우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은 ETF 형태로 활성화되었음. 레버리지 배율은 2배와 3배가 대부분이며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도 대중화되었음. 국내 레버리지 펀드가 2배 미만에서 출시된 이유는 국내 증시의 높은 변동성에 기인하고 있어 향후 변동성의 안정화가 나타난다면 2배 이상의 레버리지 펀드도 기대할 수 있음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