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코스피 38 포인트 대폭등 내 우량주 10 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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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어쭙잖은 편지는 여러분도 주지하시다시피 결단코 '인기글' 같은 거 되지 않습니다.

                      

                     오직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씀드리는 것 뿐이에요.

 

                      그러므로 모든 분들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으세요.

 

 

 

*** 놀랍다! 충격적인 추천수 637 개! 2007년 역사적 대상투치고 6년 만에 -85% 대폭락!!

 

자타가 공인하는 대형 우량주, 대우증권 5년 넘게 장기투자해서 패가망신한 개인투자가들의 치떨리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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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편지 - 현상과 본질 제 2편 - 부자 종목과 서민 종목 - 코스피지수 기술적 분석상 강력 매도 요망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현재

 

코스피지수 2,052 포인트.

 

어떠세요?

 

돈 많이 버셨습니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 달 두 달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1년 2년도 아닙니다.

 

벌써 6년째에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죠.

 

 

 

시가총액 220조원.

 

비중 22%.

 

삼성전자 한 종목 주가를 끌어올리고 내려

 

코스피지수를 자기네들 맘대로 농락합니다.

 

 

 

여러분은 올해 들어 혹시 제 글을 보면서 이상한 점 느끼지 않으셨나요?

 

예전과는 달리 차트를 올리지 않죠?

 

여러분 머릿속에 차트가 그려졌다고 전제하거든요.

 

제 눈 앞에선 코스피 일봉차트, 주봉차트, 월봉차트가 보입니다.

 

누가 종이 한 장 주면 다 그릴 수 있습니다.

 

열나게 달달 암기했거든요.

 

옛날 고3 때 수학참고서 문제와 정답을 달달 외어서

 

대학입학시험에서 만점받았던 것처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일봉 과매수권.

 

주봉 과매수권.

 

단 월봉은 아직 과매수권 아닙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끄십시오.

 

몇 주, 몇 달 후에 보면

 

와장창 박살난 코스피지수가 신문 방송에 나올 겁니다.

 

과매도권. 그때가서 종목 잘 골라서 사시면 돈 법니다.

 

 

 

1차 지지선 1,940 포인트.

 

2차 지지선 1,890 포인트.

 

이렇게 잡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소회를 말씀드려도 될까요?

 

코스피지수 차트를 보면

 

전형적인 작전주 차트라는 거에요.

 

 

 

때문에 코스피지수 3,000 포인트, 5,000 포인트 간다는둥

 

개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마시길 권고드립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즉 망하든 흥하든 홀로서기하겠다는 각오를 다지세요.

 

 

 

눈 가리고 아웅.

 

6년 최저가 산더미 장세.

 

특히 서민들이 좋아하는 증권주, 은행주, 건설주 등등.

 

바닥을 모르고 열심히 지하실을 파면서 헤매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 게시판에 올렸던

 

'현상과 본질'이라는 글, 기억나시나요?

 

불쌍한 개미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칭 초일류 1등 전문가집단은 코스피지수라는 현상만을 선동합니다.

 

입만 열면 그럴싸하게 거짓말하죠.

 

보통사람들은 알아먹지도 못 하는 전문용어, 영어 등 외국어를 섞어가며 개폼 잡습니다.

 

와아~ 굉장히 유식하다! 역시 초일류 1등 전문가라서 뭐가 달라도 다르네.

 

말 한 마디, 문장 하나에도 너무 유려하고 품위있어. 정말 믿을만 해!

 

초보들은 고상하고 박학다식한 감언이설에 홀라당 넘어가고요.

 

 

 

 

그러나 그들은

 

피눈물 흘리는 개미들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죠.

 

돈벌이에 영혼을 판

 

그들에게 양심이나 직업윤리 같은 걸 기대하는 건 사치에요.

 

 

 

9월 28일 연합뉴스 사회면 1단기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5세 공인회계사가

 

주식하다가 깡통차고 빚더미 올라 절망한 나머지

 

부인(40세)과 아들(11세)를 죽이고 스스로 목 매달아 자살했어요.

 

아주 조그맣게 보도가 되었죠.

 

이게 코스피지수 2,000 포인트 시대 본질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하나만 들자면

 

수십억원 현금 가진 강남 둥 부자들이 많이 사는 1등주 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반면 돈 없는 서민들이 대출까지 받아 몰빵한 2등주 LG전자 6년 최저가 도전 중.

 

즉 코스피지수나 전기전자 업종이 오르는 게 아니라 삼성전자가 오르는 것뿐입니다.

 

신용융자거래, 스탁론, 예탁주식담보대출 등 주식관련 대출만 13조원이에요.

 

개미들은 지금도 고금리 물어가며 어마어마한 빚을 얻어 주식하는 거죠.

 

 

 

부자 종목 - 극소수 가는 것만 가고,

 

서민 종목 - 절대다수 종목은 코스피지수가 폭등해도 남 몰래 장기적으로 박살나는 신자유주의 장세.

 

밤을 새워서라도 연구하여 종목 발굴과 매매시점 잘 잡으세요.

 

저는 여러분이 돈 많이 버시길 소망합니다.

 

현물이든 선물, 옵션이든

 

부디 다음주에도 돈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자본 - 이 마트, 롯데 마트 등 입점하면

 

소자본 - 동네 구멍가게 싹 다 망하죠?

 

영세 자영업자 열 명 중 아홉은 5년내에 쫄딱 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창업하는 사람들 중 성공하는 경우는 10% 미만이에요.

 

 

 

주식판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창업보다 성공확률이 훨씬 떨어집니다.

 

사이버 공간에선 툭하면 다들 주식으로 떼돈 벌었다고 자랑하지만요,

 

그런 거 다 새빨간 거짓말이죠.

 

엥? 증권계좌요? 요즘같은 디지털 환경에선 100% 위조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주민등록증을 5초만에 복제해서 사기치다가 잡혔다는 뉴스 보셨죠?

 

동사무소 직원도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전혀 의심없이 인감증명서 발급했죠.

 

기술적으로 위조하는 게 가장 어렵다는 돈(지폐)도 감쪽같이 위조하는 마당에

 

그까짓 계좌잔고나 수익률 조작쯤이야 기술자들에겐 매우 쉬운 작업이죠.

 

'포토샵'으로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어요.

 

사진관에 가면 원래 모습을 멋지게 수정하는 포토샵 작업이 필수코스.

 

대학 졸업장, 여권, 수표, 신용카드 등등 거의 모든 것.

 

조작 또는 위조하는 기술이 최첨단화되었어요,

 

'컴맹'인 분들은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사실이에요.

 

 

 

 

주식계 최상위 포식자, 거대한 공룡,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달리고  LG전자는 6년 최저가.

 

1등이 아니면 2등 밑으로는 다 죽어야 한다는 비정한 정글의 법칙,

 

150만원 삼성전자와 7만원 LG전자 주가가 웅변적으로 말하는 겁니다.

 

 

 

빈부격차, 전세계 2등. 글로벌 넘버 투.

 

1등은 어디냐고요? 미국이에요.

 

여러분도 신문을 통해 잘 아시다시피

 

신자유주의 종주국, 미국 다음으로 빈부격차가 심한 한국.

 

국제적으로 미국과 한국을 빈부격차가 매우 극심한 양대산맥이라고 하죠.

 

미국과 한국에선 상위 1% 부자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돈이 많아요.

 

반면 없는 사람들은 무지하게 돈이 없죠.

 

화려한 도시의 한켠에선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후우.....

 

 

 

이음동의어(異音同義語) - 발음은 달라도 뜻은 같다.

 

언론에서는 빈부격차를 '양극화'라고 에둘러서 표현하고요.

 

그러니까 빈부격차나 양극화나 같은 뜻을 지닙니다.

 

마치 5월 1일을 '노동절'이라고 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근로자의 날'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배계층이 볼 때 빈부격차나 노동절이라는 단어는 이른바 좌파 냄새가 난다는 거에요.

 

그들은 좌파란 사회에 불평 많아 데모나 하며 체제부정하는 절대악이요,

 

우파는 우국충정이 넘쳐 애국하는 절대선이라며 국민을 이분법으로 갈라놓습니다,

 

사회구성원에게 끊임없이 체제에 고분고분 순응하는 게 좋다는 사상을 강요하고 여론을 조작하거든요.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단어 하나에도 고도로 특화된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있죠.

 

이것을 언어의 사회적 통제 수단이라고 하고요.

 

이런 사례들은 매우 많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지 못 합니다.

 

부자는 아주 쉽게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제아무리 밤잠 설쳐가며 노력해도 3대가 빌어먹는,

 

승자독식, 약육강식, 무한경쟁, 적자생존, 자연도태, 정글의법칙, 동물의 왕국, 신자유주의 시대.

 

부정하고 싶죠? 인정하기 싫죠?

 

그러나 우리가 매일 살아가야 할 냉엄한 한국 현실입니다.

 

형식적인 기회는 주어지나 실질적인 기회는 박탈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나중에 보면 거의가 실패하는 거 말이에요.

 

여러분에게 신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2013년 가을.

 

우표 한 장의 사연.

 

늘 푸른 플라타나스 그늘 아래에서....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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