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또 장난치는 EU정상회담

EU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논의 과정을 놓고 부정적 우려를 확산시키며 증시를 하락시키는 모습이다.

회담의 성격을 보면 다각적인 의견을 내놓고 좁혀나가는 과정인데 시장에서는 그런 과정일 기정 사실화 하여 혼란을 초래하며 하락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증시 하락은 그동안 투자자들이 지나친 욕구의 결과로 현실성 대안과 이상적 대안의 구분이 분명하지 못한 결과값에 불가한 것이지 최소적 합의가 유로존을 붕괴시키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이다.

정확한 것은 결과를 놓고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최소적 합의를 놓고 볼때에 그것이 악재가 아니라고 보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다만 같은 사안을 놓고도 보는 관점이 달라 부정적으로 볼수있지만 그것자체가 과욕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독일총재가 거론한 강도 높은 규제안을 짧은 시간내에 합의를 이룬다는 것은 사실 무리한 행보였다.

특히나 내년이면 대부분의 정치권 인사도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다. 이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해결할 문제이고 지난 회담 등을 통해 상당수의 국가로 부터 필요성을 인식했다는 것만 하여도 유로존의 발전방향은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내용이라 볼수 있다.

 

장롱은 수주일전 이문제의 해결방안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일것이라는 전망을 내린바 있으며 지금 당장 혼란을 초래하여 시장을 흔들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유롭의 문제보다 미국을 중심으로한 경기회복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장롱은 지난 반등시기를 활용하여 일부 현금화 전략을 했기때문에 지금의 하락은 재매수의 시점으로 볼수 있으나 재매수의 시점은 금주 주말 최종 확인을 하고 다음주 매수시점을 파악하면 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