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年에는 손만 빨지 말고 부자되세요!

딸 아이가 모의투자에 참가한다고 하여

작년 가을 매수한 몇몇 종목 추천해주어

(두어달전이라) 제법 비싸게 들어갔는데도 1등이랜다.

 

단 한차례 매수하고 잊고 있는데(남들은 회전율 열번씩 넘는데) 

뻔질나게 사고 파는 사람들 보다 수익율 훨씬 좋다.

2,3위 수익액 합친 것 보다 많은 월등한 1등이다.

단타 보다는 장타가 유리한 것이다(확실한 세력 끈이라도 있으면 모르지만).

 

그래프 들고 상하방 2~30포인트 밴드 줄 그어 어설프게 자기체면 걸지 않는다면

올해처럼 쉽게 돈 벌 수 있는 해는 다시 오기 어렵다.

 

지수 892에서 몇달만에 550여 포인트 상승하는 장을 대세하락이라고 우기던데,

대세하락이든 말든 7개월만에 60퍼센트 이상 상승한다면

올라타 돈 버는게 장땡 아닌가!

(주가가 수백프로 몇배씩 오르는 장에 지수 상하방 30포인트/아래위 2~3 퍼센트 밴드 그어놓고

무슨 투자를 하나. 그런건 맞춰봤자다)

 

'지금은 대세하락이니까...조심하자!'

'베어마켓 랠리니까' '언젠가 한번은 내릴꺼니까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할 때...'라며

몇달을 아는 척하며 남들 주식 매수 방해하지만 주가는 열나게 올라간다.

(오르지 않으면 내리는 확율 50% 게임에서 열번 스무번 틀려 많은 이들이

주식 매수할 기회 방해하였다고 반성도 할만한데, 천분지일 백만분지일 확율로 얼굴도 두껍네 그려)

 

헐값에 주식 털리고 폭락 고대하는 비관론자들이야

지수가 좀 떨어지면 좋아라 나와서 폭락 반기던데(3/3, 3/30, 4/8, 4/28, 5/18일)

장마철 개구리 뛰어나와 시끄럽던 그날들은 여지없이 매수 타임이었다.

 

엊그제 삼성증권 김학주 팀장이 3분기에 지수 1,120간다고 소리치니

주식 털려 맨손인 이들 화색이 돌고 상투 운운한다.

김학주가 1,120이라고 떠들면 내려가나...?  갸가 글케 잘보나?ㅎㅎ

 

김학주가 1,120 간다고 하든 말든

외국인들은 올해 바이코리아 지속된다.

 

재작년 8월부터 작년 10월까지 54조 주식(거래소) 매도했던 외인들이

지난달부터 바이코리아 본격화하여 4,5월 두달간 7~8조 바이코리아 시행중이다.

 

대세하락(장기), 베어마켓 랠리(중기), 단기에는 '오를 수도 내릴수도...'

하나마나한 소리에 다들 자위하고 있는 사이,

얼띠기 기관들이 헐값에 주식 패대기 치는 와중에도

이좋은 장에 손빠는 하수들에 속아 일반 개미들이 주식 털리는 와중에도

외인들은 금년에 최소한  20~40 조 바이코리아할게 확실시 된다.

 

4월부터 오늘까지 증권사가 약 3조 매수했고

주인없는 투신이나 연기금등 여타 기관들이 11조 넘는 주식 패대기치는 중이다.

기관이 한달 보름새 11조 팔아치우는데도 지수가 200 포인트 이상 올라가면

뭔가 심상찮은 장세려니 올라타야지 싶다.

 

투자동향 살펴보면, 개인은 1월 9,228억 매도,  2월 2조 3,054억 매수
       3월 1조 9,901억 매도, 4월 3,361억 매수,  5월 1조 5,385억 매수로

       5월 현재 1조 2,787억 주식 매수중이다.

 

3월 위기설로 지수 800을 기정사실화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3월에만 1조 9,901억 매도했었는데(당시 지수 1,000무렵)

3/2일 고객예탁금이 10조 2,844억원에서 4/15일 16조원으로 6조원 가량 급등한 것으로 봐서

이때 유입된 개인(큰손?) 자금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기관이 외인 바이코리아 규모 압도하며 매도중이고

언론, 얼띠기 애널, 증권방송, 증권사들의 터무니없는 악재부각에 속아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지수 1,000 무렵부터 줄창 매도하는데도


개인이 순매수로 나타나는 걸로 봐서(예탁금 6조 증가하고)

신규 스마트머니 매수 규모가 6조~8조 이상으로 보인다.

 

바이코리아와 스마트머니가 매수 주도하는 2009年에는

눈 감고도 돈 벌 수 있는 해이니 증권사가 1,120 외치고 기관이 팔아치울 때

열심히 매수해 돈 버세요...!

 

비관적 개미들이 얼띠기들 하나마나한 헛소리에 속아 주식 털릴 무렵

천문학적 개인자금 유입되어 코스닥도 헤집고 다니던데

머지않아 코스닥 잔치 끝나면 증권, 건설등 트로이카나

 IT 자동차등 잔치 벌일 공산 크니

조정시마다 담가 둡시다.

 

오랜 주식 투자 경험중

올해처럼 돈 벌기 쉬운 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