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지난 열흘이 넘도록 매일처럼 오른 건설 및 정유업종 이 종목들은 너무나도 좋은 얘기가 매스컴에서 쏟아집니다. 저는 회원수 늘려 돈 벌려는 유료 카페와는 달리 단기간에 이미 오를만큼 오른 종목은 설령 더 오른다해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

 

 

 

*** 맞으면 본전, 틀리면 칼침.

 

 

잘 맞춰봐야 생기는 것 하나도 없는데요.

 

 

이거 괜히 공개적으로 종목 추천 글 올린 것 같아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저는 특정 종목 주가를 좌지우지하는 '주포'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영리, 즉 회비 수수료 등 금전 수입을 목적으로 종목 추천을 하는 '업자'도 아닙니다.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종목을 선정했지만, 제 의견을 참고만 하시고요,

 

 

금융 상품 중 가장 위험이 큰  주식투자로 인한

 

 

최종적인 결정과 그 결과는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공개 추천주 5개 엄선

 

 

 

 

 

삼성전자 : 명실상부한 한국 증시 대장주.

 

 

주포인 외국인투자가  기조적인 매수.

 

 

하루에 3천억원 이 종목을 사기도 했음. 아직 이탈 조짐 없음.

 

 

반면 기관 및 개인투자가 매도세.

 

 

지금은 눌림목 구간.

 

 

일봉, 주봉, 월봉 전형적인 상승 추세형 패턴.

 

 

 

 

LG전자, 현대중공업 :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확실시.

 

 

외국인 및 기관 쌍끌이 매수세.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는 관심주.

 

 

일봉 완전 정배열. 주봉 월봉에서도 긍정적 흐름.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 작년 11월 이후 각종 악재 출현 이후

 

 

네 달 동안 다른 건 다 오르는데

 

 

게임업종만 나 홀로 무지막지한 폭락세.

 

 

신문 방송 인터넷 등에선 이른바 전문가들이

 

 

주가가 고점일 땐 온갖 장미빛 감언이설을 늘어놓더니만, 

 

 

단 몇 달만에 주가가 반 토막난 이제와선

 

 

입만 열면 나쁜 얘기만 잔뜩 부각하면서

 

 

강력 매도하라고 극심한 공포 분위기 조장.

 

 

기술적 분석상 중장기 강력한 지지선에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음.

 

 

 

 

 

2011년 7월 하순과 12월 하순.

 

 

 

 

여러분은 혹시 기억하시나요?

 

 

작년 7월 하순.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향후 장세를 전망할 때

 

 

8월달에 코스피지수 2,300 포인트 상향 돌파할 거라고,

 

 

너도나도 손에 손을 맞잡고 합창하면서

 

 

개인투자가들에게 강력 매수 강력 홀딩하라고 선동했죠.

 

 

 

 

 

실제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며칠 후.

 

 

하루에 무려 184포인트 수직  낙하하는,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 보는 대폭락 장세 연출.

 

 

거의 모든 종목 하한가.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하는 개인투자가들 속출.

 

 

 

 

그리고나서 2011년 12월 하순.

 

 

이 사람들이 아주 자신있게 2012년 장세를 예측합니다.

 

 

2012년 1분기에 최악의 상황이 초래될 것이고,

 

 

3분기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설 거라고요.

 

 

 

 

그런데 또 어떻게 되었나요?

 

 

코스피지수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1월 첫 거래일 개장하고나서  현재까지

 

 

외국인투자가 8조원이 넘는 폭발적인 매수세 진행.

 

 

시세의 기로점이었던 1,850 포인트에서

 

 

지금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폭등세 구가.

 

 

현재는 사상 최고치에 도전하는 형상.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건 뭐, 한 두 번도 아니잖아요.

 

 

장세 전망할 때마다

 

 

어쩌면 그렇게도 정반대 엉터리 예상을 할 수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테리해서요.

 

 

그래놓고도 일체의 사죄나 반성도 없이

 

 

자기들이 여전히 주식 쪽집게 도사인양 폼잡습니다.

 

 

정말 뻔뻔하다는.....코메디가 따로 없죠?

 

 

나 참....후우....

 

 

 

 

 

제가 지난 일주일 간 밤잠을 설쳐가며

 

 

그리스 사태, 환율, 금리, 원자재 가격, 수급 상황 등 증시 여건과

 

 

수백 개 종목 차트를 돌려보고

 

 

꼼꼼하게 업황 실적 재무제표 등 기본적 분석을 한 결과

 

 

고르고 골라서 추려본 종목 다섯 개.

 

 

 

 

 

그간 종목 좀 찍어달라는 분들의 요구를 받들어

 

 

요즘에 좀체로 수익이 나지 않는 초보님들을 대상으로

 

 

하루 이틀 주가 움직임에 울고 웃는 단타가 아닌,

 

 

한 달 이상 세 달 이내 보유 종목으로 정한 것이니

 

 

투자에 참고하시길.

 

 

 

 

 

아 참, 추천 효력 기한은 3월말입니다.

 

 

제가 워낙 타자치는 것을 싫어하는데다가

 

 

독수리 타법이라서 자세한 설명 말씀을 줄입니다.

 

 

이 점 널리 혜량해주세요.

 

 

 

 

본 글은 일요일 밤 12시까지 업데이트합니다.

 

 

추후 각 종목별로 손절가 제시, 코스피 및 미국 증시 분석,

 

 

음악 선물, 자료 추가, 내용 보완 등

 

 

글 제목을 살포시 바꿀게요.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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