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KOSPI200 정기변경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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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KOSPI200 정기변경에서 13종목이 교체된다


KOSPI200 지수의 정기변경이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있을 예정이다. 전체 10조원 규모(주식비중 80% 감안시 대략 8조원)의 인덱스펀드와 KOSPI200 지수를 벤치마크로 추종하는 상당수의 액티브펀드에서 신규 편입될 종목에 대한 매수세와 제외가 예상되는 종목의 매도세가 기대된다. 6월 초에 거래소에서 확정 발표가 있겠지만 예상 종목을 미리 산출해 볼 필요가 있다.


업종별(산업군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종과 건설업종은 종목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업종에서는 KTF가 KT로 합병되면서 제외가 예상된다. 그러나 시가총액 차순위 종목인 LG텔레콤이 신규편입 요건을 갖추지 못함1에 따라 제조업에서 대체하게 된다.

 

금융업종에서는 삼성카드가 신규 편입되고, 코리안리재보험이 제외2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대한통운과 STX팬오션의 신규 편입3이 예상된다.

 

 

유동주식비율은 14종목이 변경된다 – 삼성카드(029780) 수혜


이번 정기변경에서 모두 14종목의 유동주식비율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케이씨오에너지(20%증가)와 한국가스공사(10%)등 3종목으로 추정되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FnC코오롱(-25%)와 KB금융(-10%)등 11종목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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