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전자주총 시대에 투자전략 바뀐다.

9월 말로 전자주총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상장사 2개 기업을 중심으로 주총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기업들이 많음에도 불가하고 아직 전자주총 신청이 없지만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하반기 부터 최소 10% 이상의 기업들이 전자주총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2012년 부터는 종목 선정에 전자주총 가입 여부를 놓고 투자종목으로 선정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소액투자자들의 지분이 의미가 없다 하여도 경영자에 대한 견제 역할과 투표에 대한 투명성 그리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 더 큰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 할수 있다.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쫒아가지 못하는 기업들은 도태할 것이며 우리는 달라질 시대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

 

전자주총 도입으로 그동안 투자자들이 투기적 관행이 깊었던 투자문화에서 진정한 경영권 간접참여에 대한 투자라 바뀌면서 투자적 관점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에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