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퀀트 Trading 바스켓- 세달 간 KOSPI ..

■ 자산재평가 실시로 지급여력비율 부담 해소


전일(25일) 현대해상은 3월 31일자로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재평가차익은 1,804억원이다. 자기자본은 기타포괄손익누계항목으로 1,874억원 증가하고, 3월 투자영업이익은 70억원 감소하게 된다.


자본 증대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은 08년 12월말 166.9%에서 09년 3월말 190%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여력비율에서 파생되었던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에 대한 우려는 이로써 상당부분 불식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성장 여력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BPS 상승하나 ROE 하락 감안하여 목표주가 변경 없음


동사의 최근 장기보험 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지급여력비율 제고는 필요한 상황이었다. 자본여력의 증대로 수익성 높은 물건의 보유 확대와 장기보험에서의 영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게 되었다.


자산재평가에 따라 실질 BPS 약 12% 상승(재평가차익에 대한 이연법인세 계상 반영 후)하지만 ROE의 하락을 감안하여 목표주가의 변화는 없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을 유지한다.

대우증권 pdf 090326_현대해상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