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담화문 발표 이후

금일 증시는 소폭의 반등으로 마감되었다. 미국증시의 반등 크기에 비하여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간만의 양봉이라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일이다.

금일 상승은 주로 대형주에서 했던 것을 보면 아직 투자심리가 개선되지 못한 상황에서 외인의 선물매수세와 프로그램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반등시 부터 주의 깊게 관찰하라는 지난 전략에 따라서 내수주와 수출주중 어떤 업종이 주도할 것인가를 확인하라 했었다.

금일 내수주에서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며 철강주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인 현대건설에서도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내수주 강세 움직임이 뚜렷했다.

아직까지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주도주 분경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다.

 

현재 추가 반등은 가능하다라는 판단이며 1650선 내외 정도로 추정된다. 아직까지 북한의 입장 발표와 선거가 남아 있어 정치적 전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대응은 어려운 시점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전략을 유지할수 있는 구간이며 추가매수 관점이었던 만큼 전략에 따라서 수행하면된다.

금일 반등에서 수출주들이 반등이 낮게 나왔기 때문에 기존 단기매매시 수출주의 전략을 보류하고 추이를 지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지 단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며 이번 반등에서는 실력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단기 전략이 불가능한 투자자들은 제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장기 접근만 고려해야 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