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증시 하락 이유로 미국의 재할인율 기습 인상과 두바이 관련이다.

두바이는 아직 미확인된 것으로 무시하고 재할인율에 대한 인식이 더 크다. 재할인율 인상으로 긴축정책의 시작이냐는 우려가 주가를 하락시킨 것이지만 이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애초에 이전 전략에서 쌍바닥 또는 2차 저점을 갱신해야 한다는 전망을 한것 처럼 지금 그 과정을 진행중에 있다고 보면된다.

 그렇다면 재할인율 악재는 이미 가야할 길에 대한 기름 역할이라고 보면된다.

 버냉키가 재할인율 인상에 대한 코멘트는 미리 이루어졌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다. 또한 재할인율 인상전 금리인상의 보수화 관점과 금리인사의 전제 조건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는 금리인상으로 이루어질 시점은 아니다.

우리가 지난 전략에서 중요하게 언급했던 주 요점은 금리인상을 꼭 해야 하되 단지 시간지연이 있으며 이 지연 속에서 박스권 상승을 할지 추세상승을 할지 모르나 분명한것은 지연이 길면 그만큼 상승한다고 보는 것이다.

지금의 하락은 그것을 충족화 하기 위한 과정중에 하나라고 보면되며 앞으로 기존 저점을 붕괴하지 않으면 금리인상시 까지 또는 새로운 악재 도출전까지 상승에 대한 충족 조건을 갖추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하락을 통하여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가매수 하기로 한것을 이행하지 못했다면 기회로 가지면 된다.

금일 주가 하락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건데 하루이틀의 급등락으로 심리적 불안감과 극단적인 손절 또는 추격매수 등의 행태를 보이는데 이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이므로 짧은 변동성에 대해 심리를 통제할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