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상승동조속에 범중화권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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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rend: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상승세 지속


선진국 증시: 지난 2주간 연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평균 2~6% 수익률 기록


미국 경기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가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으며 벤 버냉키 연준리 의장의 연임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세 지속. 다만 미국 금융기관에 대한 파산 우려와 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가 전개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발생하면서 상승 폭은 8월초에 비해 제한적으로 나타남.

 


신흥국 증시: 중국 주식시장과 그외 신흥국 시장 간에 디커플링 양상 전개


중국 주식시장과 그외 신흥국 시장 간에 디커플링 양상 전개. 중국, 홍콩, 대만 등 범중화권 국가들이 평균 4~6% 하락한 반면 한국, 인도 등 여타 아시아 국가들은 1~3% 상승. 브라질, 러시아 등 원자재 수출국도 상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상승.

 


Top News


(8/24) 아르헨티나, 정치불안 및 재정악화로 국가디폴트 리스크 우려


지난 6월 중간선거에서 아르헨티나 집권 정부가 참패한 이후 국정장악력이 약화되면서 정치권 불안 심화.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주식시장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화폐가치는 약세를 시현하고 있고 경제성장률 또한 전년대비 큰 폭으로 둔화. 정치권 불안과 경제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로 민간자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재정수지도 ‘03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에 있어 아르헨티나의 국가디폴트 가능성 제기. (국제금융센터)

 


(8/26) 주요국의 신차 구입 인센티브 정책 종료로 국내 자동차 수출 둔화 전망


금년 중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에서 신차 구입 인센티브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기업들의 수출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지속적인 자동차 수요 증대, 자동차 품질 향상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 자동차 기업의 수출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 (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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