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진실의 힘 - 눈 가리고 아웅 법칙

'

 

 

 

 

***  실제 사례 1.

 

삼성증권과 더불어 자타가 공인하는 대형 우량주.

 

고점 대비 4분의 1토막, -75% 대폭락.

 

대우증권 사서 장기 투자하다가

 

7천 4백만원 돈 잃은 안타까운 사연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006800&code=006800&frame=analysis&page=1&billId=134191923574312

 

 

 

*** 실제 사례 2.

 

유명 증권방송과 증권사와 유료 카페에서

 

지난 몇 년간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틈날 때마다 저점 매수, 강력 매수 추천.

 

STX엔진. 5분의 1토막 . -80% 대폭락.

 

평단가 19,400원. -50%  손실. 3천만원 날린 사연 (클릭하세요)

 

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077970&code=077970&frame=analysis&page=3&billId=134018284916271

 

 

 

"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삼성전자를 이용하여 코스피지수만 무지막지하게 올려놓은 거에요.

 

절대다수 종목들은 우량주 잡주 따지지 않고

 

상상도 못할 만큼 대폭락한

 

대우증권, STX엔진과 사정이 비슷합니다.

 

그것이 은행업종이든 조선업종이든 통신업종이든 제약업종이든

 

그 어떤 업종이라도

 

처참하죠.

 

제 말씀이 의심나면 종목별로 5년간 주가를 직접 획인해보세요.

 

이런 까닭에 코스피지수 1,800 포인트대에서

 

개미들이 돈을 너무 많이 날려서 자살하는 거고요."

 

 

 

" 빼도박도 못 하는 물증을 눈 앞에 보여줘도 믿지 못 하시겠다고요?

 

미치신 겁니다....에휴....

 

제발 주식하지 마세요.

 

본인은 물론 가족들이 불행해집니다.

 

그러니 맨날 장사꾼들한테 돈만 헌납하다가 볼일 다 보는 거죠.

 

그래도 주식을 하겠다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세요.

 

바보가 아닌 이상 더이상 속지 마세요.

 

나중에 자살한다고 절망하지 말고요,

 

이제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하셔야 합니다.

 

아셨죠?"

 

 

 

" 2008년 이후 5년간 지속된 '눈 가리고 아웅' 장세 법칙.

 

코스피지수가 폭등해도 내 종목은 약간 상승하거나 하락한다.

 

코스피지수가 약간 내리면 내 종목은 폭락한다"

 

 

 

 

*** 한국인의 특성.

 

과거를 쉽게 잊어버린다.

 

조급하다.

 

역사 및 시민의식이 낮다.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기회주의,

 

친일 친미 등 노예 근성.

 

아부를 좋아하다가 망한다.

 

주입식 암기 시험 교육에 창의력이 없다.

 

굉장히 이기적이다.

 

 

 

 

 

지난 봄.

 

그러니까 4개월 전 인가요?

 

코스피지수 2,000 포인트대.

 

 

 

메릴릴치,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를 비롯하여

 

삼성, 현대, 대우,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대부분.

 

삼성전자 목표가 상향 전쟁.

 

200만원.

 

 

 

다른 한켠에선 인터넷 유료 정보업자들이

 

전문가입네 행세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제야말로 대세 상승한다면서

 

강력 매수, 강력 홀딩을 노래합니다.

 

 

 

그후 코스피지수는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면서 계단식 하락.

 

이번주엔 연중 최저점을 경신합니다.

 

 

 

고장난 시계들의 반복되는 대세 상승 타령에

 

대중들은 집단 최면에 걸려

 

빚을 내면서까지

 

좀비처럼 열심히 물타기하면서

 

손실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그와중에 스탁론, 카드론 등 대출업자들은

 

때아닌 호황에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개미군단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계좌평가액에 울화통이 치밀어 잠을 못 잡니다.

 

 

 

그런데 '증상'이 심한 개미들은

 

돈 잃은 것도 무시하고

 

언젠가 부자가 되는 꿈에 취해

 

도끼 자루 썩는 줄도 모릅니다.

 

뭐, 이정도면 완전히 세뇌가 된 거겠죠.

 

 

 

오늘 기술적 반등을 이용하여

 

전량 매도 하셨나요?

 

 

 

 

바닥요?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과 기술적 분석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시길 권고드립니다.

 

 

 

 

표절 공화국.

 

저는 누가 써놓은 것을 적절하게 편집해서 쓰지 않습니다.

 

초보님들이 알아서는 아니 되는 비밀 같은 게 있어요.

 

오늘의 인기글이 되지 못 하더라도 널리 혜량하시길.

 

 

 

 

우표 한 장의 사연.

 

플라타나스 잎새가 살아오는 오후 풍경...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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