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11월 16일 -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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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물 - 소녀의 기도, 이선희 - 다시 찾아온 가을, 잎이 지고 내 사랑도 진다.

 

http://www.youtube.com/watch?v=OG7ML1G83js (클릭하세요)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11월 16일 - 변곡점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 장 마감 결과

 

코스피지수 -30 포인트 폭락. 1,856 포인트.

 

코스닥지수 -10 포인트 폭락. 497 포인트,

 

 

간밤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한국 증시도 기분좋게 오르면서 시작.

 

오전 10시 코스피지수 1,911 포인트 고점.

 

점심시간을 지나 오후에 접어들면서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루머 증권가에 급속히 확산.

 

 


오후 2시.

 

외국인투자가들 선물 6천 6백억원 묻지마 매도.

 

프로그램 매물 1,440억원 출회.

 

장 막판 투매 현상.

 


결국 코스피 일봉차트에서 장대음봉 출현.


코스닥도 같은 모양새.

 

 


코스피지수 1,850 포인트.

 

단기적으로 봤을 때 변곡점 위치.

 

즉, 힘의 대칭점에 섰습니다.

 


오늘 하루 변동폭만 60 포인트가 될 만큼

 

시장이 불안하고 투자심리가 갈팡질팡.

 


10월 말에 일봉차트에서 매도신호 발생하고나서

 

지금껏 코스피지수가 엎치락 뒤치락하지만요,

 

아직까지 매수신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실전매매해서 수익내기 참 힘드시죠?

 

시장이 하도 난해하고 어수선하다보니 자주 글 올립니다.

 

왕초보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팍스넷에 올리는 모든 글은

 

이론이 아닌 철저하게 실전매매의 관점에서

 

마음씨 착한 서민, 중산층 초보님들의 몫입니다.

 

 


오후 6시 정각.


실전매매가 모두 끝나고나면


긴 한숨이 절로 나오고

 

온 몸에 피로가 엄습합니다.

 


팽팽한 긴장감과 스트레스의 연속.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돈 벌기 어렵다지만,


그 난이도만 떼어놓고 본다면


주식으로 돈 벌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아참, 사랑의 반대말이 뭔지 아세요?


미움? 질투?


아닙니다. 무관심.

 


중국고섬, 신텍.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오르든 내리든


아무런 의미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 몰래 피눈물 흘리는 우리네 착하디착한 이웃들.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 추가하거나


내용을 보완하게 되면 글 제목을 바꿀게요.

 

 

모든 분들 늘 푸른 일상의 뜨락 가꾸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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