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을 이용한 주식과 채권의 비중 조절

대신증권 pdf 7145_20090824_weekly_quant_strategy.pdf

위험 자산의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이 최적 비중을 결정한다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에 따르면 위험 자산의 최적 비중은 해당 자산의 기대수익률과 공분산, 즉 변동성을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여기서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대수익률은 미래 수익률의 확률 가중 평균으로 정의 할 수 있는데, 미래 수익률에 대한 확률 분포를 알 수 없으므로, 알 수 없는 미지의 수치라는 점이다.


여기서는 주식과 채권의 적절한 기대수익률에 대해서는 복잡한 데이터 분석 없이 간단한 기준을 제시하고, 해당 자산의 변동성에 따른 비중 조절 만으로도 적절한 비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Earnings Yield로,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1년 평균 수익률로 설정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KOSPI의 Earings Yield 즉, 12개월 예상 PER의 역수로 설정하고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KOBI30 Index의 비중 조절 시점 이전의 12개월간의 평균 수익률을 연율화해서 설정했다.


위와 같은 기준으로 설정한 기대수익률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식이 더 높긴 하지만[그림 1], 변동성은 주식이 이보다 훨씬 더 높다[그림 2]. 이러한 사실 만으로도 기대수익률 대비 최소 위험 원리에 따른다면 주식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는 주식과 채권을 적절히 혼합하는 효율적이며, 그 비중은 기본적으로는 주식보다는 채권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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