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거래세 부과는 구조적 변화의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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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공모펀드 거래세 부과. 이를 시작으로 차별화 장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주도주의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종목별로 주가 움직임의 차별화가 심화되는 양상임


- 이는 환율 하락 등 매크로가 급변하고 개별 종목 이슈가 부각된 영향이 일부 있음


- 여기에 올해부터 공모펀드에 거래세가 부과되면서, 차익기회 감소 -> 차익거래 비중 감소 -> 선물거래 및 프로그램매매에서 비롯됐던 종목별 동조화 감소 -> 방향성장세가 아닌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변화할 것으로 판단함


- 추가로 퇴직연금시장의 확대를 통한 장기투자 방식 정착이 ‘종목별 차별화 장세’ 환경을 심화되는 추가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마켓 타이밍보다는 정석투자에 기회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주를 추천


- 과거 방향성 장세에 비해서 최근 차별화 장세는 정보의 주가 반영이 훨씬 빨라진다는 특성을 보임. 따라서 향후에는 마켓 타이밍보다는 “Back To Basic”의 정석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


- 최근 시장 상황에서는 기존 주도주보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 통신, 조선, 보험, 음식료 등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의 하단에 위치한 업종에 주목. SK텔레콤, KT, CJ제일제당, 한진, 두산, 현대중공업, 현대해상, 삼성화재, LG텔레콤, 대웅제약을 추천종목으로 선정

 


한국시장 PER 10.4배, PBR 1.3배로 저평가 매력 유지. 이익수정비율은 (-)권 진입


- 한국시장 PER은 10.4배, PBR 1.3배로 선진국 및 이머징 대비 저평가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분기별 실적은 작년 하반기 이후 정상화된 수준임. 최근 이익수정비율이 (-)권에 진입하는 등 이익모멘텀이 현저히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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