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앞만 보고 달려 보자

증시가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두려움반 기대반일 것이다.

그간 오르는가 싶으면 내리고 하여 이런 현상들이 각인되게 되면 진짜 상승에서도 불신을 가지고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다가 주가가 충분이 상승하고 나서야 상투 잡으로 들어가는 일들이 주식시장에서는 정도를 넘어서게 벌어지곤 한다.

현재 장롱도 본 상승이 대세적 상승으로 이어질지에 대하여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상승이 이루어질 가능성과 장롱이 전망한 2300포인트까지의 범위를 놓고 판단하고 있어 현 장세를 적절히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종목선정이 어려울때에는 저평가 여부를 놓고 판단할수 있다.

그이유는 지난 위기에 충분히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루어졌고 현재 살아 남은 기업에게는 일말의 기회가 한번더 있기 때문에 적어도 단기간적으로 적정주가를 반영받는 과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종목에 심각한 하자가 없다고 하면 본연의 가치에 따르는 상승을 염두하고 전략을 가져가면되고 적정가치가 넘어섰는데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하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한 기술적 전략을 병행할 수 있다.

이후 증시가 미래가치를 반영받는데에는 새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치는가에 따라 그리고 신뢰성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 이는 3월이후에나 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면 결론이 날때까지는 지금 분위기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