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잎 한잎 떨어지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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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불안감을 조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우리보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주식을 계속 사고 있는 것은

아직도 한반도 상황을 그렇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지요.

 

그러나 고립무원의 북한이 선택할 다음 카드가 궁금하군요.

지금 서해안쪽으로 군수물자가 집결되고 있다고 하니

일단은 매수보다는 장중반등을 이용한 매도관점이 정석이라 생각되며

단타투자가 아닌 분들은 당분간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옛 선현들은 '오등잎 한잎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에 가을이 온 것을 알겠다'고 했는데...

만약 앞으로 외국인들이 조금만 순매도에 나선다 하더라도

시장은 크게 과민반응을 보일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