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바로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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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저녁에 조정이 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급상승한덕에 모기지시 신청건수가 16% 하락하였더군요.

이달 초에 글을올렸을때 말씀드렸었습니다. 지표가 일부는 리먼파산전까지 혹은 그 이상 상승하였지만

대부분의 지표들은 횡보나 하락중이라고요.

프라임모기지 파산덕에 경제위기가 왔습니다. 지금도 주택압류신청은 계속 증가중입니다.

CDS가 진정된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지만 이것을 축소하기 위해 감독기구를 만든다는것은 참으로

증시에 악영향입니다. 이제 위험을 위험으로 막는일은 할수 없으니 말이죠. 이 규모가 전세계GDP와 맞먹는 규모인것은

누구나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더욱이 다행스럽지만 증시에는 좋을일이 없지요.

국채와 모기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은 제로금리인데 이들 금리가 오르는것을 보아

이미 미국은 유동성함정에 빠져가고 있는 상태인듯 싶습니다. 이미 막대한 규모에 재정적자를 보고 있는 미국으로썬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가 사실화되고 있습니다. 금리가 1bp오를때마다 재정적자규모 또한

수천억달러가 증가하는데 이 금리가 100bp가까이 몇달세에 급등하였습니다.

 

아직은 80:20으로 조정과 하락을 말씀드렸습니다만 모르는 일입니다.

미국 연준과 오바마대통령 IMF가 말하기를 내년중반부터는 견조한 회복을 할것이라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항상 끝에 코멘트는 금융위기의 재발이나 주택시장이 안정화 되었을때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위 부분을 잊지마셔야합니다. 계약서를 끝까지 보아야하는것과 동일한 상황입니다.

 

지난날의 제 글을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현재난 삼진제약이나 한국아태특별 과 같은 증시와 거의 상관이없는

작전주나 개별주가 차라리 속편하거나 경험이 있으신분이라면 풋이나 대주매도를 하시는것 또한 고려해볼만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개인이 매수할수 있게 적당한 물량을 떠넘기고 있지만 언제 폭탄을 터트릴지 모르는 일촉즉발에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그러한 시국입니다.

 

아직도 낙관에 젖어 계시다면 아니될 일입니다. 저 또한 확신이 들지 않기에 이번주 들어서 확실한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올말이나 내년초에 다시 프라임사태가 재발할수도 있고 금융위기가 재발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유동성장세입니다.

실적장세라함은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실적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장세입니다. 그때는 아니지요. 두가지 모두 충족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모래성과 같은 형태입니다. 쓰러질수도 쓰러지지않을수도 있는 때입니다. 부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십시요.

본래 글쓰는것을 잘하지 못해 즉설적으로만 말씀드립니다.

 

외국인은 5월말까지 실투자금 4조원으로 지금까지 이익을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은 신용투자가 4조원입니다. 개별주식투자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신용잔고가 2~4%나 되는 종목치고
잘나가는 종목없습니다. 외국인이 이 개인의 신용과 같이 지수를 끌어올릴 생각이 있을까요? 외국인이 세력주의 주포라고
생각하시고 생각해 보십시요. 답은 여러분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