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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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끄리느란 사람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화려하고 달콤한 글만 쓸뿐이지

주가에 대한 저항이나 지지선은 고사하고 상방인지 하방인지 횡보인지 조차도 말하지 않으면서

무슨 할말이 그리 많아서 이 시황판에 있는지 모르겠구나.

보아하여 어린것 같아 그냥 공부하여 필력이 좋은 청년에 글장난으로 여기려하였는데

일부 너를 비판하는 사람과 나와같은 비관론자를 기생충보듯 하는걸 보니

 

다시 한번 느끼는구나. 주식시장에는 낙관놈 비관놈이 있고 글만쓰는놈이 있다는것을

정말 주식매매를 해보긴 해보았는지 궁금할정도로 말만 잘하는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울정도로요.

 

지금까지 3년 공부하고 주식 입문해서 15년 주식하면서 2달동안 한 포지션을 유지한것이

비관론에 뼈속까지 물들은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

 

본래 유동성장세라는것이 파동과 지표를 모두 무시하며 오른다하여

선취매도를 이야기 한것은 100포인트 가량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강하게 마지막이라고 매도를 외친때가 한달전인 현재의 구간입니다.

 

저는 제 프로필에 있듯이 100포인트정도나 하루나 이틀정도에 등락은

빨래줄에 참새가 앉아 흔들리고 물방울이 세숫대아에 떨어져 만든 파동만큼이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보다 여기 계시는 분들이 뇌동매매 하지마시고 큰 그림을 보기를 권장하여 글을 섰던것입니다.

좋은 상승장이 오기전에 필히 지나쳐야만 하는 필수 과정으로 조정이 와야하기에

글을 섰었고 글을 쓰다보니 저 또한 사람인지라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는 게시판을 보면서 저 또한

제 본 모습을 잃고 조금 작은것에 흔들렸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덫없이 산다하여도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까지 글을 쓸 필요는 없을것 같아

 

이 글을 보시는분들에게 정말 묻고싶습니다.

화려한 글솜씨만이 있을뿐 증시에는 도통 말씀이 없으신 쟈끄리느 청년이

진정 저와 같은 사람보다 더 도움이 되십니까?

 

투자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시간 빼앗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과 제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