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주도주 부활의 의미 : KOSPI 추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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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주도주의 부활에 힘입은 지수 추가상승 기대


10월 마지막 한 주를 앞두고 시장은 방향성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아직은 미국 증시가 1만 포인트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는 있지만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고 원/달러 환율도 정부 개입시사로 일부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KOSPI가 상승추세로 점차 부합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존 주도주의 복귀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주가 선반영이 컸다는 지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3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중요한 구간에서 반등하고 있다. 이 같은 주도주의 부활은 남은 10월 영업일 동안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까지 지수의 방향성을 기존 주도주가 제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지수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매수전략을 꾸미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 10월말 한국 증시 펀더멘탈 메리트 재부각의 구간


10월 등락을 거듭하던 한국 KOSPI는 1,640선까지 반등하는데 일단 성공했다. 전세계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던 한국 증시의 상승세는 타 증시에 비해 미진한 것이 사실이다.


PER로 비교한다면 MSCI Korea 12개월 PER은 10.79배로 9월 11.3배보다 하락했고 12개월 최대 12.92배, 평균 11.8배보다 16.3%, 4.5%가 낮은 수준이다. 전세계 평균PER은 14.69배로 9월 14.5배보다 높아졌으며 대부분 증시의 PER은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반해 한국의 PER은 낮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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